P&S 필름 카메라 후지 KLASSE S ,클라쎄 에스 / P&S film Camera Fuji Klasse S
나의 필름 카메라 중 하나 후지 KLASSE S 이다. 작은 똑딱이 카메라다 .이런류의 카메라를 P&S 카메라라고 합니다.
예쁘고 사진도 잘나오는 카메라인데 거의 소장만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이 좋은 카메라를 너무 묵혀두는거같네요. 예전엔 중고로 파는사람이 종종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힘듭니다.
콘탁스 t3 (contax t3)와 함께 인기가 많은 카메라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콘탁스 t3의 명성에 가려져 잘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 내 주관적인 평가로는 콘탁스 t3보다 크라쌔S가 더좋은점이 많습니다. 두 기종 다 사진은 잘나오는걸로 이미 정평이나있고 클라쌔 S (klasse s) 가 더 좋은점은 잔고장이 거의 없는 최강의 내구성입니다. t3는렌즈 커버가 걸려서 안열리는 고질적인 고장이 있습니다.
한번고장이나면 수리비가 만만치않습니다. 하지만 컴팩트한 크기에 아름다운 디자인때문에 감수하고 사용을하는게 대부분이죠. 콘탁스 P&S 카메라는 t3보다 t2가 더 좋다고볼수있습니다. 다음에 꼭 t2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klasse S는 최근에 신혜림 작가가 사용하여 유명세를 탔는데요..
좋은 카메라가 실력있는 사진작가를 만나면 그 시너지효과는 엄청납니다. klasse S를 쓴 작가라고해서 사진을 많이봤는데 역시 그녀의 사진엔 뭔가가있습니다.
35mm 2.8 super-ebc fujinon 렌즈-예쁜 색감과 쨍한 화질을 자랑하는 후지 카메라의 간판렌즈 입니다.
일상을 찍는 스냅용 카메라는 35mm 가 인물이나 풍경이나 다 괜찮게 나옵니다.
P&sS카메라는 28mm도 있지만 대부분 35mm가 많습니다.
한손에 쏙들어오는 작은 크기고 작은 조각품처럼 굉장히 이쁘고 아담합니다.
klasse s 를 본 친구들이 다 카메라 너무 이쁘다고했어요.
이쁘면 뭐하나 .. 주인을 잘못만나 장농속에서 썪고있습니다. 그래도 절대로 팔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한대 더 사고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Klasse 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디자인은 같은데 렌즈 화각이 다릅니다.
28mm 렌즈 klass W, 다른하나는 내가 갖고있는 35mm의 klasse S 입니다. 예전엔 W가 인기가 많았고 가격도 조금 더 비쌌으나 지금은 35mm 가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윗모습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이쁩니다. 색상은 실버도 있어요. 위와 아래부분이 실버라서 더 클래식한 멋이있죠. 블랙은 사진보다는 실제로봤을때 더 이쁩니다.
조그마한 뷰파인더가 있습니다. 요 작은 카메라에 있을건 다 있어요. 그래서 처음쓸때는 조작법을 조금 공부를해야 합니다 . 원래쓰던거와 다른 기종의 스마트폰을 샀을때처럼 말이죠.
자동카메라라서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CR2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꽤 비싼 건전지죠.. 필름카메라는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사진은 실망을 시키지 않죠. 좋은사진은 필름 카메라가 답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꺼내봐서 필름을 어떻게 넣는건지 방법을 잊어버렸습니다. ;;
klasse S를 들고 나갈때는 미리 공부좀하고 나가야겠어요. 필름과 건전지와 카메라 조작법을 준비해야 합니다. ㅋㅋ
P&S 카메라 써보고싶은분들 Klasse S 나 Klasse W 써보세요. 후회안합니다. 하지만 결정을 했을때 문제인게 구하기가 힘들다는것입니다 . 일본에는 아직 새 상품을 팔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유가 되면 중고보다는 새걸사서 소장하고싶네요.
필름카메라도 계속 생산을 해주면 좋으련만 ...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필름도 저렴하게 많이 팔면좋겠구요.
얼마전에 필름을 현상스캔 하려고 가까운 사진관을 들렀는데 필름한통 현상스캔하는데 7천원달라더군요. 완전 깜놀했어요. 그래서 필름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36방짜리 후지수퍼리아 6500원 달라더군요. 이건 뭐 필름접으란건지 ... 마음이 조금 안타까웠네요. 필름시대가 이렇게 죽어가나 싶어서 ..
사진관들 문닫고있는 추세고 앞으로 사진관이 더 힘들어질텐데 이렇게 가격이 비싸면 사람들은 사진관을 더 안가게 될거같아요. 솔직히 사진관갈일이 없잖아요. 저는 증명사진도 다 집에서 찍어요. 필름사진이라도 적당한 가격으로 현상스캔 인화 해줬으면 좋겠는데 .. 사진으로 너무 폭리를 취하려고하는거보니 맘이 좀 그랬네요.
그래도 아직 종로난 충무로쪽에서 저렴하게 필름판매 현상스캔을 해주는 곳이 남아있어 다행입니다.
우성상사라고 종로에 있는 현상소를 갔었는데 필름도 저렴하고 괜찮더군요. 그런곳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Klasse S 소개하다가 푸념을 털어놓았네요. ㅎㅎ
결론은 klasse S 좋은 카메라다 ~ 입니다 ^^
35만원 하던 후지 클라쌔 S 카메라가 180만원이 되었다
나는 필름 카메라를 아주 좋아한다. 옛날에는 찍은 사진을 현상해서 선물을 많이했다. 뭔가 내가 직접찍은 사진을 지인들에게 선물 할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인것 같다. 그리고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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