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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6세대용 esr 소프트 범퍼 케이스 (esr soft bumber case) 깔끔하고 정말 좋네요. ipad 6 generation Esr soft bumper case black color unboxing and review

유령고양이 2018. 10. 23. 22:45

​아이패드 6세대용 ESR 소프트범퍼 케이스 입니다.  전에 쓰던건 케이스를 착용하고 뺄때 아이패드의 모서리에 상처가 날까봐 걱정이되었죠. 그래서 이번엔 소프트범버케이스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esr 제품은 정말 만족도가 높더군요. 

​개봉을 하자마자 좋은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정품 스마트케이스는 커버만 있는데 엄청 비싸죠. 아이패드는 esr케이스가 정품의 대안으로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포장을 해제하자마자 좀 이상한 냄새가 났는데요. 약간 역한냄새가 나서 확인해보니 가죽덮게에서 악취가 좀 납니다.  피혁공장에 가면 이런 냄새가 나는데요. 인조가죽이 아닌가..  이 좋지않은 냄새는 시간이 조금 지나야 없어질것같습니다. 

 

​앞부분은 아주 깔끔하고 퀄리티도 좋아보입니다. 무난한걸 좋아해서 블랙을 많이고르는데 이번에도 잘 고른것같습니다. 너무 맘에들어요. 

​소프트범퍼이기 때문에 이렇게 사이드가 말랑말랑합니다. 아이패드를 탈착할때 상처가 날 염려는 없겠어요. 좋습니다. 

​esr 케이스 커버는 정품과 동일한기능으로 접어서 아이패드를 세울 수 있습니다. 잘 세워지죠.

 

​스피커부분 구멍과 충전단자 구멍도 잘 맞게 뚤려있고 마감도 좋습니다. 

뒷부분도 깔끔한데 블랙색상이어서 애플로고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애플로고가 잘보이는걸 원한다면 다른색상을 고르세요. 네이비색상이 로고가 잘 보일겁니다. 

 

​esr 소프트범퍼 케이스는 뒷부분에 길게 구멍이 두개가 뚫려있는데요. 아마도 발열을 줄이려는 기능으로 뚫어놓은것같습니다.  아이패드6세대는 발열이 좀 있거든요. 아주 잘뚫어놨네요. 

​보통 이런케이스들은 버튼부분이 아예 뚫려있는 경우가많은데 esr 소프트범퍼케이스는 버튼까지 다 덮습니다.  그래도 아주 부드럽게 눌립니다. 

​조금 취약한 부분이 있는데요. 이어폰구멍부분 윗쪽이 너무 얇게 되어있네요. 쉽게 끊어지지는 않겠지만 조금 불안해보이는 부분입니다.  탈착시에 이부분을 조심해서 탈착을하시길바랍니다. 

​커버부분의 끝에 자석이 있습니다. 그래서 덮개를 열었을때도 덜렁거리지않고 딱 붙어있습니다. 

 

​착용해보니 아주 깔끔하네요. 하얀색 아이패드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커버의 안쪽이 스웨이드재질로 되어있다보니 먼지가 잘묻기는 하네요. 화면을 보호해야하려고 부드러운 스웨이드재질로 한듯합니다. 

​커버에 자석이 있는부분입니다. 애플팬슬과 애플팬슬캡이 붙습니다. 

​애플펜슬캡을 분실을 많이한다는데 빼놓을땐 자석부분에 붙여놓을수있습니다. 원래 아이패드6세대는 본체왼쪽부분에 자석이내장되어있어서 붙여놓을수있는데요. 오른쪽에는 자석이 없어서 안붙어요.  근데 케이스를 씌우면 커버에 자석이 있어서 덮개를 열어서 뒤로 재쳣을때 오른쪽에도 사진처럼 팬슬캡을 붙일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다 붙일 수 있게 되는거죠. 

애플펜슬이 깔끔하게 붙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이동하기엔 자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책상위에 올려놓을때만 이런식으로 부착해놓으면 될것같습니다. 

esr 소프트범퍼 정말 괜찮으니 정품케이스와 고민을 하고계신다면 맘 놓고 esr 케이스 선택하셔도 될거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esr 케이스중에는 소프트범퍼가 괜찮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