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제도 / 배심원으로 선정되어 법원에 갔다온 경험 벌써 2년전 일이되었네요. 아주 추운 한겨울이었는데요. 집 우편함에 뭔가 묵직한 우편물이 왔더군요. 보니까 법원에서 온거였어요. 아무 죄지은것도 없었지만 왠지 겁이 덜컥 났습니다. 개봉해보니 배심원 후보로 선정이 되었으니 출석하라는 통지서였습니다. 배심원이 뭐지?? 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가도되고 안가도 되나보다 하고 봤는데 강제성이 있더군요. 불참석 사유제출하고 승인 없이 참석하지 않으면 과태료 200만원 이하입니다. ㄷㄷㄷ 어머니는 저보고 무슨 사고를쳤냐며 불안해 하셨어요. ㅋㅋ 그리고 가지말라고하시더군요.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배심원제도를 제대로 아는애들이 없었어요. 배심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법원에 오라는데 혹시 가봤어? 근데 처음듣는답니다 다들 . 한 친구는 자기 친척이 배심원으로 선정돼서 갔.. 하루/sseum 2018.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