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sseum

영화 월드 워 Z - 북한에서 좀비가 생긴 이유 / 연가시 곱등이와 좀비 달팽이

유령고양이 2019. 6. 1.

-월드 워 Z - 

이때까지 본 좀비 영화중에 최고 재미있게 봤던것 같다. 

다른 좀비 영화는 좀비에게 물리고 나서 몇시간이나 며칠이 지나야 좀비가 되는데 월드 워Z 에서는 물린 후 단 12초 만에 좀비로 변해버린다. 너무 빠른거 아니야?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 달리기 스피드.  쏜살같이 달려와 물어버리는 스피드가 엄청나다 . 공포 그 자체. 

-월드 워Z-는 좀비의 근원지와 발생원인을 밝히러 떠나는 모험!

브래드피트는 퇴역한 전 유엔 최고 조사관 이었다. 세상이 좀비로 변하자 다시 국가의 부름을 받는다. 

좀비의 발생 시작점과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제리(브래드피트)는 조사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좀비의 근원지는 한국!!

좀비가 한국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정.  역시 할류열풍이 대단했어!! 좀비도 K좀비가 짱이지!

 

좀비 바이러스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제리는 한국으로 향한다. 월드스타 내한 !! 

​​

 

좀비의 근원지는 북한이다!!

좀비의 발생은 어느 평범한 가정에서 시작되는데 .. ​

 

북한에서 사는 아들과 아빠. 

어느 날 아들은 밤새도록 막걸리를 퍼먹고 들어와서 골아 떨어졌다.  심심했던 아빠는 그날따라 병원놀이를 하고 싶었던거지.  아들의 가슴에 청진기를 들이댄다. 

피곤했던 아들은 아빠가 자꾸 청진기를 들이대고 잠을 방해하자 성질이 마이 났다.  

얼마나 썽질이 났으면 잠결에 아빠에게 손가락욕을 한다. 뻐꾹 뻐꾹 이거나 먹어라이. 

아 그정도 했으면 그만 해야지..  아빠는 게속 잠을 방해한다. 

결국 잠에서 깨버린다. 피곤한 눈으로 잠에서 깬 아들. (많이 피곤하네 눈이 쾡~ 한게..) 

 

막걸이 먹고 취하면 애비도 못알아본다더니...;;

결국 성질난 아들은 연로하신 아빠를 물어버린다.  이런 후레자식 같으니라고;;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아빠를 물어??   

 

그런데 아들은 평소 양치질을 잘  하지 않았다. 그 날도 술이 떡이되어 들어와서 양치를 했겠나? 

아들의 이빨은 막걸리 냄새쩔고 온갖 안주들이 끼어 있었는데 ..  콩나물 , 오징어 등등 ..  오징어 냄새 쩔잖어.. 

하필 좀비 바이러스가 몇개 있었던거지.. ( 갑자기 좀비 바이러스가 왜 거기 있는거야..) 

 

그렇게 아들에게 물린 아빠는 좀비가 되었고 ,  좀비로 변한 아빠가 다시 아들을 물어버리는 슬프고 안타까운 비극이 일어났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된다. 막걸이에 취하면 아빠를 깨문다는것과 , 막걸리 먹고 양치질을 안하면 이빨에 좀비균이 증식 한다는것. ( 충치균 아니야? ...) 

 


북한은 좀비로 변한 사람들을 다 태워버렸는데 .. 타지않고 남은 아들의 손가락은 여전히 손가락 욕을 날려대고 있었다. 

뻐꾹 뻐꾹 이거나 먹어라 샹! 

..가 아니고 ....ㅋㅋ

 

 

북한의 군의관이 누워있는 한 군인의 생사를 확인한다. 

숨을 쉬지 않아서 죽은 줄 알았던 그 군인은 심장도 뛰지 않고 호흡도 없었지만 죽은게 아니었다. 

죽은 줄 알았던 그 군인은 가만히 누워있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 밥 먹고 자야지!!" 

군의관을 물어버린다. 

 

그렇게 그곳의 사람들은 순식간에 좀비로 변해버리고 , 좀비 바이러스는 세계 곳곳으로 번져 나간다. 

 

이게 좀비의 시작이다. 하지만 그 군인이 왜 좀비로 변했을까?

 

한국에서 좀비가 생겨났고, 북한에서는 좀비의 감염을 막기위해 김정은이 명령을 했다. " 강냉이를 뽑으라우!!"

물려야만 감염이 되는데 , 이빨이 없으면 물어봤자 상처를 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 이빨이 없는 좀비 !! 그럴싸 한데..

 

전 국민의 이빨을 뽑는게 가능한건가? .. 하긴 중국이나 북한같은 독재 공산공가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

애 영화에서 북한을 아주 미개한 국가로 표현했군.  사실이 그렇긴 하지. 

그냥 막걸리를 팔지 말어...

 

브래드피트와 함께 - 좀비를 찾아서 -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한 바이러스 전문 박사 ..

이 급박한 상황에 굉장히 여유롭고 아는척을 많이하여 브래드피트를 조금 갸우뚱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

 

그 아는척 쩌는 박사가 말하기를  '자연은 약점을 강점으로 위장하기를 좋아한다' 고 한다.

뭔가 후속편의 단서가 될만한 말인것 같기도 하고 , 좀비가 약점을 강점으로 위장했다면 .. 뭐지?

 

이 박사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좀비에게 놀라 넘어지고, 넘어지면서 자신의 총이 오발을 하게된다.

이 오발탄에 머리를 맞고 그자리에서 즉사 ;;  

 

아무튼 이렇게 척척박사가 죽어서 일이 꼬여버린다. 원인을 찾을 전문가가 죽어버려 망연자실한 브래드피트는 ..

 

그 곳에서 한 미치광이 전 CIA 요원에게 어떤 굉장한 정보를 얻게 된다.  북한이 좀비확산을 막기위해 전국민의 옥수수를 털었다는것 !!

그리고.. 또 한가지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에 장벽을 만들어온 이유와 그 장벽이  최근에 완성이 된 절묘한 타이밍. 

좀비가 나타나 세상을 뒤엎은 이 시기와 맞아떨어진 장벽의 완성. 

 

바로 좀비가 나타날 거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북한에서 뭔 갑자기 이스라엘이야 ~.  이스라엘로 가라는거야 뭐야? 

 

이스라엘로 간다. 

높은 장벽으로 둘러쌓인 예루살렘.  장벽 밖은 좀비들로 우글거린다. 

 

장벽의 느낌은 - 진격의 거인- 의 그 장벽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래도 좀비가 낫지. 진격의 거인은 .. 그것도 뭐 일종의 좀비이긴 하네. 

단지 거인 좀비라는게 좀 차이가 나지만 . 게다가 좀비는 깨무는게 전부지만 진격의 거인은 사람을 산채로 씹어 먹는다. 

 

그리고 예루살렘 장벽 안에서도 .. 멍청한 일이 벌어지는데 .. 

장벽 안쪽에서 사람들이 종교의식을 치르고 예쁜 누나들이 마이크를 켜고 노래를 부른다.  무슬림들의 찬송가인가.. 

수많은 무슬림들의 인파가 노래를 부르는데 .. 이 노래 소리가 좀비들을 자극한다.  

좀비는 노래를 좋아했던거지. 

​​

 


그런데 문제는 이 누나들이 노래를 너무 잘 불렀던 것이다.  누나들의 노래는 좀비들의 심금을 울리고.  좀비들은 노래소리가 들려오는 장벽으로 환호성을 지르며 몰려온다.  흥분해서 속도가붙은 좀비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면서 서로의 몸을 올라타고 올라와 좀비탑이 생기게 된다. 

좀비탑은 순식간에 장벽의 높이까지 쌓이게 되고 결국 장벽을 넘어오게 되는 좀비..  장벽을 넘어온 좀비들은 , 왜 자기들은 못들어오게 했냐머 " 확 깨물어 줄거야~" 사정없이 물어버린다.  순식간에 장벽 안은 좀비로 감염되어 아수라장이 된다. 
 
도망치던 브래드피트는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 빈약해 보이든 깡마르고 머리카락 없는 한 소년이 도망치다 결곡 좀비에게 거의 잡히게 되는데 .. 
그런데 이상하게도 좀비들은 이 소년을 그냥 지나쳐 간다. 

좀비는 삐쩍꼬른 대머리를 싫어하는 걸까? ..

그래 이제 알것 같아 ~~ .  야! 살을 빼고 머리를 밀어 ! 그럼 좀비가 안물어 ! .. 

 

실은 병에 걸린 사람을 감염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좀비들의 침입으로 브래드피트는 생존자인 이스라엘 여군과 비행기를 타고 그곳을 탈출한다. 

좀비들은 건강한 사람들만 공격한다. 병에 걸린 사람은 보지 못하고 지나친다. 그러니까 .. 병에걸린 사람을 공격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이 사실을 발견하고서 감기균 걑은 약한 병원체를 몸에 주사하게 된다. 어떤 병원체가 인간의 몸을 병들게 하면 좀비들의 논에 보이지 않게 된다.  보이지 않는다기 보다는 감염대상으로 여기지 않게 되는것 같다. 좀비 바이러스는 건강한 숙주를 원하는 것이다. 

 

연구소에서 병원균 보관소를 찾아내 약간의 병원균을 자신의 몸에 주사한다. 좀비는 브래드피트를 보지 못하게 되고 , 브래드피트는 나오는 도중 복도에 있는 자판기에서 콜라 하나를 뽑아 마시고 한숨을 돌린다. 

 

 


그리고 버튼을 눌러 자판기의 콜라를 다 밖으로 쏟아져 나오게 한다. 캔들이 바닥으로 쏟아지자 이 소리를 들은 좀비들은 " 나도 콜라 먹고싶어 ~ 나도 먹을거야 내가 먼저 먹을거야 ~ "  자판기로 서로 먼저 가겠다며 달려간다. 

 

브래드피트는 병원균이 든 약통을 들고 좀비들의 틈을 유유히 빠져나온다. 좀비들은 브래드를 보지 못하고 다 지나쳐간다. 

​​

 

사람의 눈은 사실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수 없다.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단지 뇌에서 만들어낸 상에 불과하다. 색깔이라는 것도 뇌에서 만든 것이지 실제로 그 물체가 진짜 어떤 색상인지는 모른다. 같은 물체라도 각 동물마다 인식하는 색상이 다르기도 하니까. 

실제로 앞에 있는 물체인데 인간의 눈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  그게 너무 작아서 안보이는게 아니라 단지 그 물체내에 있는 어떤 물질이 사람의 눈에만 인식되지 않게 하는 기능이 있다면 그럴 수 있는 것이다. 

 

투명인간이 실제로 몸이 투명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사람의 눈에만 인식되지 않는 기능의 옷을 입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바로 앞에 있지만 사람의 뇌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좀비에게 안보이는 백신을 개발해서 어쨌다는 거야?  좀비의 눈에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 이제 어쩌겠다는 거야? 

월드워Z의 후속편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 좀비들과의 전쟁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궁금해진다. 

 

좀비 발생의 근원이 정말 궁금하다. 

월드워Z 2에서는 좀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나오겠지? 근데 월드워Z 2가 나와야 말이지.. 

 

좀비들이 사람에게 달려드는 이유는 바이러스나 기생충의 강한 생존 본능때문이다. 좀비는 건강한 인간 숙주를 원한다. 

좀비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신호를 보낸다 . 동족을 깨물어라. 

 

사람에게는 실제로 좀비가 있었다는 사례는 없지만 (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 고대 이집트에서 시체가 돌아다니며 사람을 공격 했다는 내용을 어디서 본것 같긴한데.. ) 

 

곤충계에는 실제로 좀비가 많다. 좀비 바이러스로 대표적인 연가시.  바이러스가 아니라 기생충이지만.  

 

너무 끔찍해서 사진은 올리지 못하겠다. 궁금하면 검색 해보시길.. 

 

#연가시 

 

연가시에 감염된 곤충은 실제로 좀비가 된다. 대표적인 곤충은 곱등이, 사마귀 , 귀뚜라미, 여치, 배짱이 등이다. 

주로 육식곤충이 최종 숙주가 된다. 

 

연가시는 물에서 사는 생물인데 곤충의 몸속에 들어가 몸을 장악한다. 

 

연가시는 숙주곤충을 조종하며 마구마구 먹어치우게 한다. 숙주는 점점 살이찌고 몸속의 연가시는 숙주의 양분과 살찐 내장을 먹어치워 점점 성창을 한다. 나중에는 곤충의 몸속에는 내장이 거의 남아있지 않게되고 연가시가 곤충의 몸을 가득 채우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연가시에 감염된 곤충은 덩치가 크고 배가 불룩하다. 근데 신기한건 내장이 거의 남아있지 않고 연가시만 가득한 몸인데도 그 곤충은 죽지않고 살아있다.  즉 좀비가 된것이다.  연가시는 숙주를 조종하여 물을 찾아가게 한다. 숙주가 물가로 가도록 갈증을 일으킨다는데..  막 덥게 하는걸까?  영화에서는 사람들에게 갈증을 느끼게 하던데.. 그래서 물속으로 다이빙을 한다. 

 

연가시가 산란을 하기위해 물로 돌아가려는 것이다.  연가시는 아주 깨끗한 산속 계속물에 산란을 하는 기생충이다. 

 

가끔 산이나 들에가면 곱등이나 귀뚜라미가 사람에게 뛰어드는 경우가 있다. 

사람을 보면 도망가야 정상인데 주변에 계속 있거나 심지어 사람에게 뛰어들기까지 한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곤충은 연가시에 감염되었을 확율이 높다. 물을 찾는 연가시는 숙주를 조종하여 물쪽으로 가게 하는데 , 실제로 사람의 몸에는 많은 수분이 있기 때문에 곱등이나 여치같은 육식 곤충들이 사람에게 달려드는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사람에게 뛰어더는 곱등이와 여치는 뛰는 모습이 조금 이상하다. 

뭔가 힘도 없고 규칙성도 없이 점프를 하며 느릿느릿 점프를 하여 두번 세번씩 계속 달려든다면 연가시에 감염된 좀비 곱등이라고 보면 된다. 

 

나도 전에 이상한 경험을 했는데 .. 등산을 하는 중이었는데 아주 큰 곱등이 한마리가 나에게 뛰어들었다. 근데 뛰는 모습도 이상하고 뭔가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비틀 중심을 잡지 못하면서 뛰는 것이었다. 

곱등이를 직접 본적이 있다면 알겠지만 굉장히 징그럽고 끔찍하게 생겼다. 극혐이다. 

크기도 꽤 커서 달려들면 정말 소름이 돋는다. 

 

발로 차버렸는데, 다시 뛰어들고 .. 점프도 얼마나 높이 뛰는지.. 거의 내 허리높이까지 뛰어오르며 달려들었다. 서너번을 계속 달려들었는데 정말 무서웠다. 

 

결국 확 밟아 죽여버렸다.  그러자 잠시 후 곱등이 시체에서 연가시가 스멀스멀 빠져나왔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닌 여러마리가 ..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연가시가 곱등이 한마리에 들어었었던 건지 .. 정말 끔찍했다. 

 

그 곱등이는 연가시에 감염된 좀비 곱등이였다. 

 

그 외에는 애플에 감염된 앱등이도 있다.  몸속에 아이폰 애플워치 , 아이패드 , 맥북 , 에어팟 다 있다고 한다. 

 

#레우코클로리디움 파라독섬(Leucochlordium Paradoxum)

 

달팽이를 중간 숙주로 삼는 기생충이다. 

최종숙주는 새(bird)인데 , 달팽이의 눈을 화려한 벌레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새에게 잡아먹히게 한다. 또 습하고 어두운곳에서 사는 달팽이를 햇빛이 드는 곳으로 다니게 하고 , 나무나 풀의 꼭대기로 올라가게 유도해서 새의 눈에 잘 띄도록 한다. 

 

햇빛이 쨍~ 한 날에 나무위를 기어오르는 정신나간 달팽이를 본다면 좀비 달팽이라고보면 된다. 

말라죽거나 새에게 먹히거나.. 

 

감염된 달팽이의 끔찍한 모습은 무섭기도 하지만 달팽이는 좀 불쌍하다. 

 

이 외에도 끔찍한 벌레가 있는데, 숙주를 감염시켜 조종하는건 아니지만 , 개나 고양이의 살을 파먹고 사는 곤충도 있다. 심지어 이 곤충은 사람에게까지 기생하기도 해서 유명한데 , 바로 말파리 유충이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많이 나온다. 피부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살을 파먹고 사는데 진짜 끔찍하다. 다행히 한국에는 말파리가 없다고 한다. 

 

나중에 환경이 심하게 오염되고 변종 생물들이 생겨나면 사람을 감염시키는 연가시와 레우코클로리디움 파라독섬이 생겨날지도 모른다. 

그런일은 절대로 생기지 말아야 하겠지.. 끔찍하다. 정말 그댄 월드워Z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월드워Z 얘기하다가 얘기가 산으로 갔는데 ... 

아무튼 그 처음으로 좀비가 된 북한 군인이 왜 좀비가 되었는지 그게 궁금하다. 

후속편이 얼른 나와야 할텐데 , 루머에는 후속편이 나오지 않을거라는 얘기도 있어서  영원히 좀비의 근원을 알수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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