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디아블로2를 해보셨나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레전드 게임인 디아블로2.
디아블로2에서 가장 유명한 사냥터는 바로 '카우방' 이었습니다.
카우방은 맵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사냥터인데요. 재료를 모아 조합을 하면 마법의 게이트가 열리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신비한 공간이 나옵니다. 바로 카우방. 광활한 들판에 방목된 소 떼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들은 직립보행을 하며 무시무시한 창을 들고 있습니다. 게이트에 들어가서 소의 눈에 띄는 순간 . 무시무시한 창을 들고 두발로 걸어옵니다. 소들은 아주 강하며 수가 엄청 많기 때문에 여차하면 죽습니다.
그런데 그 느낌과 비슷한 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있더군요. 바로 Solomon's Boneyard 입니다. 솔로몬의 공동묘지 ..
소가 아니라 좀비들이 몰려옵니다. 완전 월드워Z에요.
좀비들을 사냥하며 레벨업을 합니다. 아이템을 먹고 스킬을 배워서 여러가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떼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사냥하는 게임입니다.
좀비가 계속 나옵니다.
끝은 없어요. 죽으면 끝납니다. 생존 게임이죠.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 하는 게임이죠.
범위스킬인 acid rain .. 산성비? 그냥 독가스 입니다. 그리고 fire ring .. 불고리? 그냥 핵폭탄 입니다.
이 두 스킬을 잘 쓰면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좀비가 때로 몰려오기때문에 범위스킬을 잘써야하는거죠.
아이템은 반지인데요. 다양한 능력치가 있습니다. 좀비를 잡아서 드롭되는 반지도 있지만 골드로 사면 게임 시작부터 장착하고 시작 할 수 있습니다 .
보관주머니도 있어는데 없어졌네요. 예전엔 좋은 반지를 주으면 보관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어었거든요. 보관주머니가 없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대긴 다른 기능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저는 텔레키네시스 라는 스킬부터 샀습니다. 멀리떨어진 아이템을 자동으로 주울 수 있는 스킬입니다.
이게 있어야 골드를 편하게 모을 수 있습니다.
또 , GET GOLD 를 누르고 광고를 보면 골드를 줍니다.
스킬을 배울때마다 광고가 한번씩 뜨는데 X를
누르면 바로 닫겨서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더군요.
옛날에는 보관함도 사고 좋은거 많이 사둔게 있었는데 .. 다시 하니까 다 날아갔네요. 새로 시작했으니 한개씩 또 사야겠죠.
아주 오래전에 하다가 생각나서 다시 해봤는데 역시 재미있네요.
중독성이 아주 강해서 푹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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