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고르자브종 개의 폭풍 성장 어느날 길을 가는데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다 .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거야. 매일 마주치면서 인사도하고 불러보기도하고 눈도장을 찍었더니 점점 알아보더니 꼬리도 흔들어주고 잘 반겨주었다. 대낮에 저렇게 세상 모르고 자고 있네 죽은 줄 알았다 ㅋ 하얀양말을 신은 우리동네 귀염둥이 어릴때는 이렇게 귀여웠는데 ... 세월은 막을 수 없었다 ;; 늑대가 되었구나 요즘 아침에 지나가다보면 이렇게 자고있다. ;; 어찌나 애처로운지 눈물날뻔했어. ㅜㅜ주인분이 할아버지신데 봄이지만 아직 밤이나 아침으로는 쌀쌀한데 그냥 콘크리트바닥에 쪼그리고 잔다. 에고 .. 무슨 늑대도 아니고 돌바닥에 그냥 재우시는지 .. 이불이라도 한장 깔아주지쫌.. 수염이 완전 상남자다 . 나보다 수염이 더많은거같어~ 어이구. 미안한데 사실 너 너.. 일상/댕댕이와 냥냥이 2018.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