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에게 발도장을 찍은 작은 진돗개 우리 동네는 특이하게도 길에 개가 많다. 동물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 잘된 일이다. 이 개는 어느 전자수리점에서 키우는 개 인데 , 아직 어려서 그런가 밖에 풀어놓고 키우신다. 옆에 도로에는 차도 많인 다니는데 견주인 아저씨는 그냥 자기 일만 하신다. 어쨌든 이 강아지는 인도에서 천진만난하게 놀고있다. 지나가다 늘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나를 알아보고 친한척을 한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녀석 . 백구 어린이 매일 이 길에 이렇게 엎드려 있다 엎드려 있다가 내가 지나가면 아는 척을 하는건지 익살맞은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리고 뭐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멍멍 어.. 오지마 오지마 가 저리가 헉 ... 내 바지 .. 바지에 발도장을 찍어 버린다 쪼끄만게 발도 엄청 크다 으 내 바지 얌전히 앉아있던 .. 일상/댕댕이와 냥냥이 2018.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