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일기
미세 먼지 나쁨일 때 조깅 하거나 자전거 타면 치명적
산책을 나왔다. 해가 지고 가로등에 부옇게 빛줄기가 보였다. "헛?! 혹시 ?? " 미세먼지 앱을 켜보니 '메세먼지 나쁨'!!. 헉.. 이미 멀리 까지 걸어와버렸다. 늘 챙겨 다니는 마스크를 꺼내어 썼다. 한국은 마스크 없으면 안 되는구나.. 언제쯤 미세먼지 없는 한국을 볼 수 있을까.. 더 걷고 싶었지만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향했다. 위태로운 사람들이 지나간다. 조깅하는 사람이 숨을 헉헉 거리며 지나간다.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다. 미세먼지 나쁨은 정말 미세먼지가 높은 단계이다. 마스크도 안쓰고 돌아다니는 건 정말 치명적인 거지. 그런데도 조깅하는 사람도 많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다. 어떤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미세먼지가 얼마나 나쁜 건지 모르..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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