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운동,건강 일기

헬스 운동 잘못하면 관절염 잘걸린다

유령고양이 2021. 7. 11.

헬스를 할때 트레이너 에게 pt를 받거나 , 운동 유튜브 영상을 보고 정보를 얻고 따라하는 경우 두가지가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 트레이너나 운동 유튜버 들을 내가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가 ?

pt를 잘 가르치는 트레이너 라면 , 배우는 사람의 능력이나 몸 상태등을 고려해서 가르치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트레이너가 많다.

얼마전에 이런 기사가 났다.

 

헬스장 회원이 pt를 받는 도중 너무 힘들어서 한계가 왔는데도 , 트레이너가 이럴때 더 해야 한다며 계속 한개만 더 한개만 더를 강요했고 결국 그 회원은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많다. 무능 트레이너의 고도한 훈련 강요로 인대나 근육 파열 등등 여러 부상을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트레이너 .. 훌륭한 트레이너들도 있지만 거의 드물다고 본다.

그리고 헬스 유튜버의 운동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다가 몸을 다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일이 왜 생길까 ?


트레이너와 헬스 유튜버들은 평생 운동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이라 , 일반인 보다 훨씬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만의 방식을 일반인에게 똑같이 적용시키다 보니 부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트레이너나 헬스 유튜버들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자들이 많다. 로이더들은 운동능력이 휠씬 높고 회복능력이 빨라서 일반인과는 운동방식이 다르다. 고중량을 쉽게 다루면서도 회복이 빠르니까 네추럴인 일반인과는 운동 방식이 다를 수 밖에.

로이더들은 자신이 로이더라고 절대 밝히지 않는다.
요즘은 일부 헬서들이 로이더라고 커밍하웃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극히 일부이다.
나 약물복용자요 ~ 라고 누가 떳떳하게 밝힐까 ?

우람한 근육을 가진 자들이 , 스스로 네추럴 바디빌더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은 로이더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실제로 요즘은 중고딩들 조차도 스테로이드를 빈번하게 사용한다고 한다.헬스는 몸으로 증명해야하는 운동이고 트레이너나 운동유튜버들이 몸도 안좋은데 그 직업을 유지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고중량을 들었을때 근육이 커진다고 강조를 한다. 맞는말이다. 하지만 고중량 운동은 부상의 지름길이다. 고중량 운동을 장기간 할 경우 관절염이 생길 확율이 높다.

트레이너나 헬스 유튜버 처럼 밥먹고 운동만 하는 사람이나, 스테로이드 복용자들의 운동 방식을 일반인이 했을 경우 부상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인대파열, 근육파열, 골절은 치료받고 나면 회복되지만 , 심각한건 관절염이다.

우리는 운동을 업으로 삼은 자들이 아니다.
그들처럼 몸을 혹사 시키면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고중량을 들면서 몸을 극한으로 몰고가다가 부상을 입고 .. 이런 짓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울끈이 불끈이들이 근육만 크지 사실 몸속은 온갖 병이 많다. 어딘가 관절부상이 다 있고 , 단백질 과다 복용으로 장기 건강도 안좋고, 심지어 약물 부작용으로 성기능 장애가 있거나 신장, 심장 건강도 안좋은 사람도 허다하다. 근육이 크고 울끈불끈 할 수록 반대로 몸 속 건강은 더 안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근육질 몸을 마냥 부러워할게 아니라는 것이다.

 



*무게부심 --> 관절염
관절염은 고중량으로 인해 관절에 하중이 실리는 운동을 장기간 할 경우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한다.

무게부심과 극한의 운동은 관절염으로 이어진다.
짧은 시간에 큰 근육을 얻고싶어서 고중량에 욕심을 부리다가는 평생 운동도 못하고 고통속에 살아가야 한다.

이상화 선수는 엄청난 허벅지를 가지고 있지만 무릎의 연골이 없다고 한다.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해서 근육질의 허벅지를 얻었지만 속의 연골은 잃고 만것이다. 그녀는 그것이 직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것이고,

우리같은 일반인은 금메달을 따려고 헬스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보기 좋고 건강한 몸을 위해 운동을 하면된다.

하지만 이상화 선수는 잘 걸어다닌다. 그것은 주변의 근육들이 관절을 잘 감싸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연골은 잃지 말고 적당한 근육을 만들자.

가수 비는 날씬하면서 균형잡힌 근육을 가지고 있다.
비는 고중량을 다루지 않는다. 그렇다고 몸이 외소할까? 실제로 가수 비를 본 적이 있는데 티비에서 볼땐 덩치가 커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어깨도 넓고 굉장히 멋진 비율의 몸이었다.

사실 우리 일반인들은 이렇게 가수 비의 운동방식으로 운동을 하는게 가장 좋다. 타바타 라고 하는 운동인데 고중량 보다는 적당한 중량으로 집중적으로 강하게 운동을 하는 방식. 그리고 운동후 건강식으로 영양보충을 해 주는게 좋다.

운동방식만 정확히 알고 있다면 ,고중량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굳이 헬스장을 갈 필요도 없다. 물론 가면 편하긴 하지만 .

고중량 운동을 할 사람들은 꼭 관절염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트레이너나 운동 유튜버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해서는 안된다. 꼭 자기 능력에 맞는 운동을 해야하며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말아야한다.

무게부심 부리다 다치는 사람 진짜 많이 봤는데 , 다치기 전에 자만심에 가득차 있었다는게 그들의 어리석은 공통점이다.

명심 - 관절염은 잘 낫지 않으며 , 고통도 심하다고 한다. 무게 부심의 끝은 관절염!!

운동은 건강해지려고 하는 것이지 아프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것 .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