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하늘 사진을 찍는데 자꾸 얼룩이 찍혀나왔다 . 차안에서 찍은거라 창문에 먼지가 찍힌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었다 . 모든 사진에 다 찍혀 나오는거였어.
검색해보니 카메라에 결함이 생긴거라는데 내부에 먼지가 들어간건지 뭔지 모르겠다. 아이폰4부터 계속 아이폰만 써왔는데 카메라에 문제가 생긴건 처음이다 . 그전 아이폰들은 홈버튼이나 전원버튼이 고장이 났었는데 아이폰7은 홈버튼이 터치식이라 고장이 없겠거니 했더니 이건 또 카메라가 문제네 ;; 듀얼카메라여서 그런가 ?

잘 안보여서 눈치를 못채고 지냈었는데 메모한거 찍는다고 하얀종이를 찍다보니 눈에 띄었다 . 이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짙어진다고 한다.

 

아직은 희미한데 점점 짙어져서 사진찍을때마다 찍혀 나오니까 카메라에는 치명적인 고장인것이다. 유플러스 분실파손 보험은 들어놨지만 이 보험이 약정기간동안만 해당이 된다고 한다 . 이런 말도 안되는 보험이 ;; 약정이 끝나면 보험비 낸거 다 날아가는거다. 난 약정이 5개월 정도 남았다 . 그전엔 kt를 이용했었는데 마찬가지다. 모든 통신사가 약정기간 내에만 분실파손 보험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엉터리 보험... 통신사 옮기기 전까지는 보장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

구입한지 1년 내에 고장이 나면 리퍼를 받을 수 있지만 난 이미 1년은 지난상태라서 부분수리를 받을거같다. 약정 끝나기 전에 서비스 센터에 가야겠다.

사진에 반점이 찍혀서 나오는게 보이거나 , 흰 종이를 찍었을때 반점이 보인다면 수리를 받아야한다 . 아이폰 구입후 1년 내라면 리퍼받을 수 있고, 1년이 지났다면 약정이 끝나기 전에 수리를 받고 배터리 까지 교체를 받는게 좋겠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