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상품 리뷰

모슈 보온보냉 죽통 푸드자 휴대하기 좋은 크기네요 MOSH Food Jar in Costco

유령고양이 2018. 2. 1.

​코스트코(Costco)에서 모슈(MOSH) 보온보냉 죽통 푸드자( Food Jar) 를 팔더군요.  식비를 아끼려고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싶은데 적당한 크기의 도시락통을 찾지못했었어요.  스탠리 도시락을 살까했었는데 크기가 좀 크더라구요.  

아침은 집에서 먹고 점심만 든든히 해결을 할만큼의 양의 도시락이 필요했습니다. 

겨울엔 따뜻하게  더운날엔 음식이 상하지않게하려면 보온보냉 도시락이 필요하겠죠. 

아직 구매를 결정한건아닌데 최고로 맘에들었어요.  일단은 코스트코에 있길래 자세히 살펴보고왔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해보니 3만원대였는데 코스트코는 2만원대였어요.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색상은 진열된건 노란색 핑크색밖에 없었는데  다른색상도 있겠죠.  저는 남자니까 산다면 코코아색을 살겁니다. ^^ 민트색이나 하늘색도 남자가쓰기엔 괜찮아요.   디자인은 진짜 군더더기가 없어요. 깔끔 그자체입니다. 제가 본 보온밥통 중에는 제일 깔끔하고 이뻤어요. 

보온은 6시간이상 된다는거같았어요. 적당하죠. 아침에 싸서 나가서 점심때 먹을거니까요. 시간은 딱 좋아요.  6시간이 넘어간다고해도 바로 식어버리는건 아니고 조금씩 식어가는거니까요. 저녁만 아니면 아마도 따뜻하게는 먹을 수있을거같습니다. 

 

제가 남자치고 손이 작은편입니다. 크기가 스탠리(Stanley) 죽통 보다는 조금 더 작아요. 양은 덜들어가겠지만 저에게는 적당한거같습니다. 보통 공기밥 한공기보다는 많이들어가겠더군요. 두개를 사서 두끼를 싸서다녀도 될거같아요. 가방이 좀 무거워지겠지만 남자에게는 그리 부담되는 무게는 아닐거같아요.   

 

​뚜껑은 도색이안된 무색인데 오히려 깔끔하고 좋은거같았어요.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진짜 깔끔해요.  이런디자인은 세척도 편합니다.  

사진이라 더 작아보이는데 그렇게 작은거같지는 않았어요. 막 엄청 많이드시는분이면 작겠지만요. ㅎㅎ  저는 두개를 사서 두끼정도를 싸서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했어요. 왜냐하면 보온도시락 큰거를 사서 볶음밥같은건 한번에 싸서 다니려고도해봤는데 , 보온도시락은 한번 열어버리면 열기가 날아가버리거든요.   저녁밥까지 도시락을싼다면 보온이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중간에 열었던 도시락보다는  보온이 더 지속되겠지요. 

이런 보온죽통 푸드자의 단점이라면 반찬을 따로 싸서다녀야하는데 저는 그냥 볶음밥종류로 주로 싸서 다닐거라서 저처럼 볶음밥위주로 싸서다닐분들은 한번 구매를 생각해보세요.  

죽통이라서 볶음밥이나 스프 , 국같은거 싸서다니기에는 참 좋을거같아요. 

아니면 모슈 푸드자를 두개를사서 하나는밥 하나는 반찬종류를 싸서 다니셔도 되구요. 

결론은 제가 본 모슈 죽통 푸드자는 참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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