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일본을 갔다오면서 선물로 선크림을 하나 사왔다. 일본가면 다들 이걸 사온다고 유명한 선크림이라고 한다. 비오레 유브이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Biore UV AQUA Rich Watery Essence) ! 이름이 참 거창하네. 일본이 화장품이나 샴푸같은건 굉장히 좋은게 많은것같다. 뭐든 잘만드는 나라 일본.
포장은 간단하다. 아주 좋은 제품인데 포장은 간단한 실속있는 제품인것같다. 이런 간단한 제품에도 일본인들의 인격이 묻어나있다. 한국은 일본의 이런점은 좀 배워야한다.
SPF 50 PA++++ 뭔지 모르지만 이게 높고 많을수록 좋은거같은데 ... 그리고 선크림튜브가 파란색인게 뭔가 시원한느낌이다. 이름도 걸맞게 아쿠아리치(AQUA Rich)인게 이걸 바르면 뭔가 시원한 느낌이 나는건가? 쿨한느낌?
일본어 ...;; 니혼고는 고등학교때 배웠다. 그땐 곧잘하기도했는데 지금은 영 모르겠다. 일본어는 꼭 마스터하고싶다. 일본어 배우러 학원 좀 다녀야겠다.
다들 일본가면 이 선크림을 사온다고 유명한 선크림이라고 하니 한번 발라봤다. 짜서 바르는 선크림은 한국제품은 많이써봤는데 비오레 선크림은 좀 다른느낌이다. 뭐라고할까.. 끈적임이 없고 좀 유한 느낌? 짰을때 느낌은 스르르 흐를거같이 부드럽게 나왔다. 색깔은 연유와 비슷하다. 살에 닿자마자 시원한 느낌이들었다.
문질러서 발라봤다. 오~ 시원하다. 시원하고 바르면서 사라지는느낌인데.. 선크림 맞나? 보통선크림은 끈적하고 유분기가 있다. 근데 비오레 선크림은 바르면서 사라지는 느낌이다. 굉장히 느낌이좋고 시원했다. 그리고 유분기가 없었다. 이거 자외선 차단해주기는하나싶을정도로 안바른느낌이다. 하지만 SPF 50 PA++++ 라고 하니 차단은 되는거겠지. 나는 남자이지만 약간 베이스가있는걸 좋아하는데 비오레 선크림은 베이스는 없다. 남자는 하얀베이스말고 약간 어두운 베이스가 있는 선크림쓰면 좋다. 비오레 선크림은 베이스없고 유분기도없고 끈적이지도 않는다. 굉장히 좋다. 이래서 일본가면 다들 비오레 선크림을 사오는구나 . 실내에서도 전등이나 컴퓨터 모니터, 핸드폰 등 생활자외선이 나온다는데 비오레 선크림같은 아주 편한선크림은 매일매일 바를수있을거같다. 남자들은 선크림 안바르고 다니는사람들이 많은데 꼭 발라야한다. 꾸준히 선크림을 바르는 사람과 안바르는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들어난다고한다. 비오레 선크림은 끈적하고 백탁있는거 싫어하는 남자들도 부담없이 바를수있을것같다. 선크림 자주바르자. 젊게 살아야지. 비오레 아쿠아리치 워터리 에센스 (Biore Uv Aqua Rich Watery Essence Sun Cream)굉장히 가겹고 편한 선크림이라 실내에서도 부담없이 바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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