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sseum

KKABOJOONG 까보중 : 까고 보니 중국

유령고양이 2021. 8. 29.

나는 밤마나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한다.
공원과 하천 근처로 자전거 도로와 운동기구들이 많고 사람들이 많이 거닐고 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 , 자전거와 킥보드가 지나다니고 계단이나 밴치에는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보기좋은 모습이다.

하지만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들이 있다.
밴치나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과 술과 음식을 먹고 그냥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다.
지나다니다 자주 보이는건 .맥주캔들과 술병 국물이 남은 라면그릇 , 치킨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다.

아 .. 누가 이렇게 자꾸 먹고 그냥 놔두고 가는거야? ...

 



여름이 되면 노숙자들이 공원에 누워서 자는 경우가 많다.
어디서 돈이 나는 것인지 술과 안주를 사서 지들끼리 먹고 마시며 노느라 정신이 없다.
기초 생활 수급자 .. 뭐 그런건가? 흠..
먹고 마시고 떠들다 그대로 버리고서는 공원에 그냥 자고 .. 그러라고 주는 보조금이 아닐텐데 ..
(지나가던 사람이 노숙자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 가서 일을 해 이 XX야 " 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 ㅋㅋ 어떤 영화더라 ..)

뭐 노숙자들이야 그렇다 치고 ..
그런데 멀정한 사람들도 먹고 마시고 놀고나서 그냥 가는 사람들이 있다.

신조어 '까보중'


그런데 오늘 그들의 정체를 알았다.
한 일곱 여덟 명 정도가 모여 술판이 벌어졌다 .
매번 쓰레기가 널려있던 바로 그 계단 이었다.
와 ~ 저놈들 이구나.. 개념 없는 놈들
이렇게 속으로 욕을 하며 지나갔는데 .. 자세히 들어보니 .. 그들은 한국말이 아니라
중국말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 . 중국인들 이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나 중국인들이 넘쳐 난다고 하더니 여기도 중국인들이 많았던 것이다.
아.. 중국인들의 민폐가 전 세계적으로 문제라더니 .. 심각하구나 .
확 술상 다 엎어 버릴라 그냥.. 확마


담배를 피우면서 침을 막 뱉고 있었고 , 술을 마시며 떠들고 있었다.
목소리도 얼마나 큰지 . 중국말 소리가 정말 흉하게 들렸다.

#까보중
언젠가 '까보중' 이라는 신조어를 들은적이 있다.
'까고 보니 중국' 이라는 말이었다.

정말 그렇네 .. 욕하고 보니 중국인 이었네.
까보중 .. 기가막힌 말이군 .

중국인들은 정말 왜 저러는 걸까 ..
미스테리다. 알수 없는 족속들 ..

언젠가 중국은 망할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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