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실수로 사람을 크게 다치게 했던 새해 아침 다들 밤새 놀고 새해를 맞이한다고 분주하던데 난 만날 사람도 없고 .. 집에 혼자 있기 싫어서 거리를 두리번거리다 피시방을 들렀다 게임도 즐기지 않는 편이라 유튜브에서 음악을 이것저것 듣다가 사고 싶었던 가방이나 신발 옷 등등 검색을 하고 있었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옆자리 사람과 팔이 부딪혔다 그 남자는 짜증스러운 얼굴로 " 아 ~~ xxx " 욕을했다 . 난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다시 검색을 했다. 더 이상 할게 없어서 피시방을 나왔다. 건물 화장실에 들렀는데 거울을 보니 한심한 내가 서 있었다. 한숨이 나왔다. " 흠 ~~~~~" 손을 씻고 나가려고 하는데 저쪽 끝 쪽에서 좌변기 칸 문이 열리고 아까 그 옆자리 남자가 나왔다. 그 남자는 나를 힐끗힐끗 쳐다봤지만 난 신경 쓰지 않고 나갔다... 하루/재미있는 이야기 2018.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