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카오 화재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전반적으로 방문자는 1/5로 떨어지고 수익도 정말 망했다는 제보가 많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일을 겪기도 쉽지 않다. 예전에 네이버 통 누락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한번 겪어보고 나니 블로그는 한곳에서 하면 안 되고 , 주제나 블로그 성격에 따라 분산시키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적인 글은 네이버 블로그 , 정보성 글과 상품 리뷰 정도는 티스토리 , 한 가지 주제가 뚜렷해서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 분야라면 구글 블로그 스팟. 영상은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는 어느 정도 방문자가 늘어나면 협찬을 받을 수 있다. 애드포스트 수익은 크지 않기 때문에 협찬을 받는 목적으로 하면 된다. 글을 꾸준히 쓰면 방문자는 티스토리보다 훨씬 많이 들어온다. 이웃들과 소통도 더 활발해서 소통하는 재미도 있다.
영상은 유튜브에 올리고 글 쓸 때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블로그와 유튜브 둘 다 수익을 낼 수 있다. 유튜브 쇼츠는 내년(2023)부터 구독자가 없이 조회 수 만으로도 수익창출이 된다. 쇼츠를 블로그에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분산을 시켜놔야 맘 편히 블로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또 블로그가 다운되어도 타격은 없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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