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수록 건강에 소홀해지는거 같다 . 입맛은 없어서 끼니는 자주 거르지만 그대신 영양제는 잘 챙겨먹고있다 .
어떤 영화에서 .. 취준생이 돈이 없어서 밥을 굶고 영양제만 먹다가 영양실조에 걸린걸 봤는데 ... 영양제가 아무리 좋아도 밥은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 ...
아무튼 내추럴케어 프로폴리스 +아연 , 내추럴케어 스피루리나 샀다. 먹는 영양제가 많은데 얼마전부터 프로폴리스와비타민D를 추가해서 먹기 시작했다. 약 종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스피루리나와 프로폴리스를 다 먹어서 새로 샀는데 이번엔 전에 먹던거와 다른 브랜드이다. 내추럴케어(캐나다산)다. 영양제를 많이 먹다보니 약값도 만만치 않아서 다른 회사걸로 바꿔봤는데 괜찮은것 같다 . 식약처 인증이 된것은 일단 믿고 사는편이다 .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는 항산화기능과 면역력을 좋게하는기능이 있다고 한다.
영양제를 거르지 않고 챙겨먹기위해 휴대용 약통도 샀다. 다이소 약통이다 . 상처에 붙이는 밴드도 샀다. 다이소에는 없는게 없다 . 뭐든지 다이소. 밴드는 급하게 필요할때가 있다. 나는 종이에 손을 잘 벤다. 종이에 베이면 계속 쓰라리고 피도 조금씩 계속나고 .. 밴드하나 붙이면 다 해결되는데 이게 또 필요할땐 없어.
다이소 휴대용 약통은 꽤 괜찮았다 . 아침에 그 많은 영양제를 다 챙겨먹으면 너무 배가 부를것같아서 아침, 점심, 저녁에 나누어서 먹는다 .
약통에 챙기는건 점심때와 저녁에 먹는걸로 챙긴다 . 아침엔 비타민D와 유산균 , 홍삼을 먹고 점심땐 비타민c, 프로폴리스, 스피루리나를 먹는다 . 저녁엔 오메가3과 루테인을 먹는다 .
너무 많이먹나 ...
계속 이렇게 먹어왔는데 괜찮았다 .
운동도 꾸준히 하고 밥도 잘먹고 그 다음에 영양제를 챙겨먹어야 하는데 ... 내일부터 밥도 잘 챙겨먹도록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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