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스케이트 미드 리이슈 사이즈 후기/vans sk8-mid reissue size

반스 스케이트 미드 리이슈 사이즈 후기 입니다. 

반스는 올드스쿨을 신어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사이즈가 어떤지 가물가물 하더군요. 

원래 목이 있는 신발은 농구화 빼고는 안신는데요. 농구화는 농구할때만 신으니까요. ㅎㅎ 

신고 벗기도 불편하고 여름엔 더워서 실용성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앞부분은 스웨이드 재질 입니다. 통풍구멍이 있네요.

안쪽 뒷부분도 퀄리티가 좋고 마감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반스 스케이트 미드 리이슈는 하이가 아니라 미드라서 그렇게 많이 높지도 않구요. 

착용사진을 보니 너무 이쁜거에요.  겨울이기도하니까 발목까지 감싸주면 따뜻하기도 할것같아서요. 

그래서 평소 사이즈대로 265를 구매했어요. 

 

발목을 덮는 부분은 스펀지같은데 덧대어져 있어서 착용감에 신경을 썼네요.

265사이즈 인데 많이 커요.

디자인은 반스 올드스쿨에 목이 조금 더 있는 스타일입니다. 너무 이쁘죠. 

반스 특유의 단아한 외관에 하얀줄이 포인트되어 있습니다. 

아무 옷에나 다 어울리고 신발또한 튼튼합니다. 

밑창이 접지력이 좋아서 보드 타는분들이 많이들 신는다고 합니다. 

저도 롱보드를 한번 타볼까 생각만 해봤는데요... 

 

잡지력 좋은 바닥부분

사이즈 검색을 해봤지만 조금 크게 나온다는 말도 많고 정사이즈 가라는 사람도 많아서 일단 정사이즈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실패네요. 너무커요. 

265는 한 270이나 275정도 되어보입니다. 많이 크네요. 

옆부분은 캔버스재질입니다

구매하실때는 한사이즈 다운해서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발 볼도 크게 나온것 같습니다. 

저는 발볼이 있는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60으로 가는게 맞겠네요. 265는 너무 발이 신발안에서 놉니다. 

(논다고 하는 표현이 맞나? ...;;)  아무튼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물론 겨울에 두꺼운 양말을 신으실 분들은 괜찮을것 같네요. 

딱맞게 신으시려면 한사이즈 다운하시고 , 크게 신으실분들은 정사이즈 가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