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음악 추천 구혜선 소품집 - 숨

아련한 추억같은 피아노 음악 구혜선 소품집 - 숨 /Goo Hye Seon's Morceau Collection - Breathe (piano music album )
몇 년 전에 ,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는 나에게 선물을 해준 친구
친구와 음반점을 구경하고 나오는데 이걸 사들고 뒤늦게 나오더니 나를 주더라고 ㅎ
인터넷으로 한곡 구매해서 매일 들었었는데 . 그걸 알았나보다
친구가 준 소중한 선물이기도하지만 , 정말 곡이 다 좋은 명작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소장하려고 랩에싸서 상자에 넣어놨다 ㅋ
아직도 새것!

구혜선 - 숨

요즘 힘든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다시 꺼냈다
앨범을 소장하고 있으니까 이런 점이 좋네 . 지난 음악도 언젠가는 다시 들어보고싶은 날이 오는 구나

 

 

구혜선 -숨 수록곡

모든 곡은 구혜선이 작곡을 했고 가수 거미와 ,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가 참여.
다 피아노 음악이고 유일하게 8번곡만 가사가 있는데 , 거미가 불렀다.

-골목을 돌면- 이 곡은 너무 슬픈 곡이다 . 들으면 눈물이 날지도 모른다 .

류이치 사카모토 라는 피아니스트는 다 알거 같은데 이사오 사사키 는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사실 나도 몰랐다. 근데 피아노 정말 잘쳐. 왜냐하면 피아니스트니까

이사오 사사키의 특징은 .. 음 글쎄 그냥 내가 느낀 건 피아노를 은은하게 구름위를 걷듯이 치는것 같다 .
어찌나 은은한지 ~

 

하나같이 다 좋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서 CD를 선물받기 전에 구매를 했던 두곡 

 

 별별이별 - 이사오 사사키-구혜선   

 

 밤비소리 - 최인영-구혜선   

 

앨범자켓에 있는 사진
뭔가 분위기 좋다 아련한 느낌 . 다정한 아버지와 딸의 느낌
구혜선은 다 이쁘지만 미소가 정말 이쁘구나
음악도 잘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