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로제 스파게티 소스 솔직한 후기 (오뚜기 프레스코 로제 소스와 비교)

저번에 오뚜기 프레스코 로제 스파게티 소스와 함께 같이 구매를 한 백설 로제 스파게티 소스입니다.
오뚜기 프레스코는 벌써 다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4인분인데 저 혼자 3일 만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4인분이지만 5인분 파스타면을 해먹을 만큼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백설로제 스파게티 소스를 먹어보았는데요. 오뚜기 프레스코와는 맛의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백설 로제 스파게티

⭐️백설 로제 소스는 는 조금 심심한 맛

이번엔 백설 로제 스파게티 소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제조회사만 다를 뿐이지 맛은 똑같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아니었습니다.

맛은 오뚜기 프레스코가 더 맛있더군요. 뭔가 더 감칠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오뚜기 프레스코는 맛있는 파스타 맛집에서 먹는 그런 맛이었느데요.
백설은 좀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뭔가를 더 첨가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 뭔가가 뭐냐하면 바로 치즈입니다. 백설 소스 드시려면 모차렐라 치즈까지 같이 사서 올려 드시고 오뚜기 프레스코도 치즈 올려먹으면 더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백설 로제 스파게티에 닭가슴살 넣고 볶는다

⭐️닭가슴살 로제 스파게티 ( 개인적인 조리법이므로 정석은 아님)

1.면을 삶은 다음 대기시켜두고 ,
2.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소스를 넣고 닭가슴살이나 새우를 넣고 볶습니다.
닭가슴살이나 새우는 미리 익혀두었다가 소스 볶을 때 넣고 볶으시면 됩니다.

로제스파게티 소스에 면넣고 파넣고 볶는다

3. 소스와 닭가슴살이 데워질 무렵 , 면과 파를 넣고 마저 볶습니다. 저는 파를 나중에 넣습니다. 약간 숨이 덜 죽은 파가 맛있더라고요.

5. 다 볶아진 파스타를 그릇에 닮고 위에 치즈를 올린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치즈를 녹여줍니다.

닭가슴살_로제_스파게티

치즈를 어제 다 먹어서 오늘은 그냥 해먹었는데 역시나 백설은 치즈 없으면 맛이 좀 심심합니다.
저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단백질 섭취용으로 닭가슴살 파스타를 자주 해 먹습니다.
파스타 면이 100g당 단백질 10~12g 들었습니다. 여기에 닭가슴살 까지 넣으면 완전 고단백질입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닭가슴살 파스타는 벌크업에 참 좋은 음식입니다.

⭐️결론은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드실 거면 백설 로제 소스도 괜찮지만 , 치즈 없이 먹을 거면 오뚜기 프레스코 로제 스파게티 드세요. 사실 치즈 넣으면 다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