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땅을 팠는데 돈이 무더기로 나왔다 길을 가고있었다 .날씨가 좀 신비하고 고요한 날이었다. 흐리고 바람한 점 없는 날씨 . 이런 날씨를 좋아해서 기분이 좀 괜찮았다. 맘이 편했다. 무슨 일이 생기기 전 고요한 정적같은 날씨 . 달동네라서 산 옆으로 난 길이었는데 가로수도 있고 산에는 나무도 꽤있는 그런 길이었다. 천천히 아무 생각없이 올라가다가 길 옆에 언덕을 무심코 봤다. 동물이 파놨는지 사람이 판건지 작은 구멍이 있었다.그냥 지나치려는데 구멍속에서 뭔가 반짝반짝 거렸다. 첨엔 작은 쥐나 두더지같은 동물의 눈에서 나는 빛인줄 알았다. 고양이를 밤에 보면 눈에서 광이 나는것 처럼. 뭐지? 궁금해서 언덕을 올라가서 조금씩 다가가봤다. 눈이 아니고 뭔 작은 돌맹이같은건지.. 조금더 다가가서 자세히 보니까 동전이 몇개가 반짝 거렸다. 그 주변엔.. 하루/재미있는 이야기 2017.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