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을 겁내지 않는 야생오리 내가 매일 건너다니는 징검다리가 있다. 징검다리는 사람들이 다녀서 그런지 근처에는 작은 물고기만이 떼를지어 수영을 하고 있을 뿐이다 . 어떤날은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큰 잉어가 후다다닥 놀라서 도망가는 바람에 내가 더 놀라서 물에 빠질뻔 한적도 있다. 가끔씩 밤에는 외가리가 낚시를 하고있다. 사람이 다가오면 꺄 ~~~~악 하며 큰 날개를 펄럭 펄럭 하며 도망간다. 도망은 왜가 ? 니가 더 무섭다 .. 어찌나 큰지 완전 익룡인줄 알았다. 싸우면 내가 질것같다. 오리들도 많은데 , 오리는 겁이 많아서 인기척이 나면 그냥 날아가버린다 . 오리 얘기하니까 생각나는 웃긴 실화가 생각난다 . ㅎㅎ 옛날에 나에게는 아주 친한 길고양이 친구가 있었다. 카레반장이라는 고양이였는데 , 이름이 왜 카레반장.. 하루/댕댕이와 냥냥이 2019.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