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가서 어떤 맥주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무심코 사온 맥주 예거 라들러 복숭아 맛. 어제저녁에 먹었는데 오늘 또 자꾸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요즘 과일 맥주를 여러 가지 먹어봤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료 중에서도 복숭아 음료를 참 좋아하는데 , 그 이유는 복숭아로 만든 음료들이 맛과 향이 너무 좋기 때문에요. 예거 라들러 복숭아맛도 이 복숭아 향이 정말 좋습니다. 맛도 과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달콤해서 안주 없이 단독으로 마셔도 맛있습니다.
예거 라들러 다른 맛들은 먹어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 복숭아 맛은 진하네요. 진한 맥주들은 보통 청량감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 이 맥주는 진하고 청량감도 높습니다.
그래서 그냥 음료처럼 마셔도 좋고 , 음식에 곁들여 마셔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과일 맥주 한번 드셔볼 생각이라면 예거 라들러 복숭아 맛을 추천 합니다. 예거 복숭아맛부터 드시고 그다음에 다른 과일 맥주들 시도해 보세요. 예거 라들러 복숭아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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