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앤 해머(arm&hammer) 치약을 산건 그냥 우연이다.  가방에 넣어 다닐 치약을 사려고 마트에 갔는데  치약을 다 여러 개 묶음으로 팔고 한 개씩은 팔지 않는 거다. 묶어서 파는 건 비싸다.  그러다 한 개만 파는 걸 발견했는데 그게 암엔 해머 치약이었다. 예전에 어디에서 암엔 해머 치약이 좋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일단 사봤다. 1주일 넘게 사용했다. 
 
 

암앤해머 덴칼케어 치약
암앤해머 덴탈케어 치약

 

 

알고 보니 암앤 해머 치약은 종류가 여러 개 있었다.  각각 특징이 있는데 , 내가 산건 '덴탈케어'라는 치약이다. 
 
'덴탈케어'는 특징이 '베이킹소다' 함유다.  베이킹 소다는 구강 내 산성을 중화시켜 준다고 한다. 
1. 베이킹 소다 성분이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함.
2. 미세한 베이킹 소다 입자가 잇몸틈새까지 깨끗하게 한다. 
3. 불소함유로 충치예방 
 
 
베이킹소다가  구강 내 산성을 중화시켜 준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입안은 산성상태가 된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는 산성인 상태에서  양치를 하면 치아와 잇몸에 자극을 많이 준다고 알고 있다.  즉 잇몸과 치아가 잘 깎여나간다는 거 같다.  그래서 일반 치약으로 양치를 할 때는  음식을 먹은 지 한 시간 정도 후에 양치를 하는 게 좋다고 한다. 그런데 그 한 시간 사이에 세균에 의해 구강건강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는 거다. 그런데 암엔 해머 치약은 구강 내 산성을 중화시켜 주니까 음식을 먹은 후 바로 양치를 해도 괜찮다는 것. 
 
 
 
하지만 사용을 해보니 조금 불편했다. 
보통 다른 치약은 점성이 높다 보니 흘러내리지 않는데 , 암엔 해머 치약은 너무 잘 녹고 점성이 별로 없어서 닦다 보면 막 입 밖으로 질질 흘러나온다. 그래서 물을 묻히지 않고 닦는데도 똑같이 질질 흘러내린다. 그런데 이렇게 잘 흘러내려서 잇몸틈새까지 깨끗하게 한다고 한다. 
 
짠맛이 난다.  죽염치약처럼 짠맛이 나는데 , 베이킹소다 자체가 짠맛이 있는 것인가? 어쨌든 짠맛이 난다. 죽염치약을 못쓰는 사람도 있던데 , 그런 사람들은 못쓸 치약이다. 난 괜찮다. 
 
휴대하려면 치약케이스가 따로 있어야 한다.  뚜껑이 돌려서 닫는 게 아니라 눌러서 닫는 형식이라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눌리면 가방 속이 난리가 날 것이다.  
 
 
 
결론은 
베이킹소다로 인해 구강건강에는 좋다.  

닦을 때 입 밖으로 잘 흘러내리는 점. 

뚜껑 때문에 치약케이스 없이는 휴대를 못한다는 점. 

집에 놔두고 쓰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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