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프로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벌써 16이 나오지만 내 폰은 아직도 부족함이 없다. 보통 2년 쓰고 교체를 했었는데 17이나 나와야 교체를 할듯하다. 스마트폰의 발전은 포화상태인 것 같다. 그 얇디얇은 몸체에 온갖 첨단 기능을 넣으려 하니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지.. 그 덕에 핸드폰을 사느라 돈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든 것 같다. 폰은 멀 정한데 폰을 살 때 같이 샀던 케이스가 망가졌다. 그래서 케이스를 새로 바꿨다.
폰 액세서리 브랜드 중에 [108 서울]이라는 곳이 있다. 여기 폰 케이스가 내 감성과 맞더라. 단아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색감이 맘에 든다.

인디고 올리브(indigo olive) 색상이라고 명명되어 있다. 스타벅스 간판과 비슷한 짙은 녹색이다. 인디고 올리브라고 되어 있어서 인디고(남색 비슷한 색) 는 왜지? 했는데 구매를 해서 직접 보니 빛의 각도에 따라 인디고 빛깔도 살짝 보인다.

실내조명보다는 야외에서 햇빛에 비쳤을 때 색감이 아주 멋지다. 요즘처럼 나무가 푸르른 계절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듯하다. 인디고색과 짙은 녹색을 다 좋아하는데 이 두 색상을 다 느낄 수 있는 케이스이다.

슬림케이스와 범퍼케이스 두 가지가 있다. 나는 폰 보호력이 좋은 범퍼 케이스를 선택했다. 안쪽으로 검은 고무범퍼가 덧데어 져 있다. 폰 보호는 잘 되겠지만 , 떨어뜨리면 케이스에 상처는 아주 잘 날것 같다 .
너무 맘에 들어서 다른 색상도 하나 더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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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용하다보니 단점이 한 가지 발견되었다. 지문이 잘 묻는다. 수시로 닦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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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지문과 땀이 정말 잘 묻어서 사용을 못했다. 지금 겨울이라 사용중인데 , 겨울 빼고는 사용을 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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