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sseum

치아 관리 루틴

유령고양이 2023. 2. 11.

작년에 치과 갔다가 이빨 몇 개를 치료했는데 60만 원이 나갔다. 와~ 이거 치아는 돈이 그냥 막 나가는구나. 이러다 돈 벌어서 병원 다 갖다 주겠어~. 그래서 그날로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평소 쓰지 않던 치실도 쓰기 시작했고 치실도 사고 워터픽도 사고 구강세정제도 샀다.



*아침 양치질
아침에 일어나면 양치질 부터 .
밤 사이 세균이 증식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이 텁텁하고 냄새가 나는 거라고 한다. 이 세균은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기 전에 간단하게 양치질을 먼저 한다. 그 후 밥 먹고 또 한다.


*음식 먹은 직후에는 맹물 헹굼
뭘 먹은 후에는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맹물로 가글을 해서 입안을 씻어준다. 양치는 1시간 후에 해야 한다. 이 이럴 때 워터픽을 사용하는 것이다. 먹은 바로 직후에는 구강세정기인 워터픽으로 물로만 씻어준다.


*식사 30~1시간 후에 양치질
식사를 하고 나면 입안이 산성화 되어 있어서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가 손상된다고 한다. 잇몸에도 좋지 않다고 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로 탄산음료나 커피, 과일 주스 같은 걸 먹으면 입안이 산성이 올라가서 바로 양치질하면 안 된다. 그래서 식사 후에는 1시간 후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
*양치질은 먹으면 꼭 해야한다
보통 하루 세번을 한다고 약속 처럼 세번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 하루에 음식을 다섯 번 먹으면 다섯 번 양치를 해야 한다. 한국 사람들은 보통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식사를 세 번 하기 때문에 양치를 세 번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열 번 먹으면 열 번 양치를 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길게 하지 말고 깔끔하게 하되 짧게 해야 한다. 너무 오래 하면 치아가 닳는다.


*잠들기 전 치실사용
잠들기전에는 치실을 사용한다. 아무리 양치를 잘하고 워터픽을 사용해도 치아사이와 잇몸 속에 스며든 음식물 찌꺼기는 치실이 아니면 닦이지 않는다. 그래서 치실을 꼭 써야 한다. 치실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치석이 거의 생기지 않고 있다. 치실은 정말 효과가 좋다. 이제는 치실질을 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다.

치실 사용하니 치석이 안생기네요

치실을 한 6개월 정도 사용했습니다. 보통 스케일링을 하고 나서 6개월 정도 되면 치석이 조금씩 생기거든요. 근데 치실을 사용하니까 치석이 안 보이네요. 치실을 사용하기 전에는 워터픽(구강

haru0501.tistory.com




*잠들기 전 구강세정제로 가글
잠들기 전에 치실질을 하고 물로 아주 깨끗하게 행군다음, 구강세정제로 가글을 한다. 가그린을 쓰다가 요즘은 리스테린을 쓰는데 리스테린이 정말 강력하긴 하다. 리스테린으로 가글을 하고 자고 나면 아침에 구강상피세포가 약간 벗겨져 나올 때도 있다. 세정제로 가글을 하고 자고 일어나면 입안냄새도 없고 텁텁함도 없다.
주의할 점은 양치 후 구강세정제로 가글을 할 때는 입안의 치약을 정말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치약 성분과 만나면 잇몸과 치아가 검게 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물로 충분히 깨끗이 씻어낸 후 한 20~30분 있다가 리스테린이나 가그린으로 가글을 한다.
그리고 구강 세정제는 하루에 한번만 써야 한다. 너무 자주 쓰면 입안이 건조해져서 오히려 안 좋다고 한다. 잠들기 전 한 번만 사용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