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상품 리뷰

전동 치석 제거기/건강탐구생활 치밍아웃 /electric tartar remover

유령고양이 2020. 6. 20.

교정 후 블랙 트라이앵글이 생기면서 그 자리에 치석이 잘 생긴다. 원래는 스케일링 안해도 치석이 거의 안생겼다. 1년에 스케일링 한번이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1년에 두번은 해줘야 한다.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받고 있다. 그래도 6개월이라는 텀이 있고 조금의 치석도 용납하기 싫다. 워낙 깔끔을 떠는 성격이라 ..


그러다 발견한게 이 전동 치석 제거기 이다. 반신반의 하며 구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치석제거가 잘되어서 놀랐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앞에 꽂는 건 2가지 인데 하나는 잇몸 마사지 용인것 같다. 마사지 용은 거의 사용하지는 않을것 같다.

치석을 제거하는 뾰족한 금속재질의 갈고리만 사용한다.

AAA건전지 한개가 들어간다. 진동의 세기가 강하기 때문에 건전지 소모가 빠를것 같다. 건전지를 한통 사놔야 겠다. 참고로 건전지는 들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이 기기를 주문을 한다면 미리 AAA 건전지를 준비 해둬야 한다.

버튼을 누르면 앞에 파란 불이 켜지며 강하고 섬세한 진동이 시작된다.

제거를 다 하고 나면 구강세정제로 입안을 행궈 주는게 좋다고 써있다. 그래서 가그린도 하나 샀다.

특히 아랫니의 안쪽에 치석이 잘 생기는데 밝은 곳에서 거울을 잘 보고 치석 제거를 해야한다. 갈고리가 날카롭기 때문에 집중을 하고 민감하게 제거를 해야한다.
잘못해서 잇몸에 상처라도 난다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조심 신경써서 제거를 한다.

그리고 너무 자주 하면 안되고 적당히 기간을 두고 하는게 좋을것 같다.

만약 자신이 섬세함이 없고 세심한 작업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면 이 기기를 사용하는건 추천하지 못하겠다.
그냥 치과를 가서 스케일링을 받는게 좋다.

그리고 이 치밍아웃 치석 제거기로 치석을 제거 한다고 해도 적어도 1년에 한번은 꼭 치과를 방문해서 스케일링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치석은 잇몸 안쪽 , 즉 치아의 뿌리쪽으로도으로도 생기는데 , 잇몸 안쪽의 치석은 전문가인 치위생사가 해야 잇몸이 다치지 않고 치석이 완벽하게 제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기기로는 치석 제거가 가능한 곳이 한정되어 있다. 눈에 보이는 곳만 가능 하기 때문에 , 보이지 않는 윗니 안쪽이나 어금니쪽은 치석 제거를 할수 없다. 안보이는 곳은 치과를 가야만 제거 할 수 있다.

사용해보니 치밍아웃 치석 제거기는 참 만족 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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