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하자마자 단백질 보충제 부터 구입하려는 분들이 있다.

나도 그랬기 때문에 ㅎㅎ
하지만 사실 사람에게 프로틴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과한 단백질은 건강을 망친다.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보다는 운동량에 중점을 둬야 하는 이유

우리는 항상 식사를 한다.
밥이나 반찬 각종 음식들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있다. 그 영양소들 중이는 단백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치킨, 삼겹살, 햄버거 등등 이런 음식들이도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다. 심지어 라면에는 정말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다. 하면 한개당 약 10~12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그런데 이런 많은 단백질을 먹고 있는데도 몸이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
운동을 하게되면 에너지를 소비하고 , 운동할때 손상된 근육이 재생되면서 발달한다. 즉 , 간단하게 말하면 지방을 태우고 , 근육을 합성하게 된다.

근육을 합성할때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 필요한 만큼 단백질을 흡수하게 된다.

즉 운동을 해야만 단백질의 필요성이 높아져 더 흡수를 하게 되는것이다. 운동을 하지 않거나 운동량이 적으면 단백질을 아무리 먹어도 흡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분들이나 , 운동을 정말 많이 하는 분들이 아니고서는 사실 단백질 보충제는 필요 없다.

운동량과 강도가 높아지먼 그냥 매일 먹는 식사만 잘 먹어줘도 , 그 안에있는 단백질을 쏙쏙 흡수하게 된다.

그래서 채식만 해도 그 안에 단백질들을 흡수한다.

비건 식사만 하는 바디빌더들을 보면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데도 , 물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콩이나 두부를 먹긴 하지만 , 채식 만으로도 엄청난 근육질의 몸매를 소유 하고있다.

즉, 홈트 하는분들이나 , 직업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따로 , 많은 닭가슴살이나 단백질 보충제를 굳이 챙겨먹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일반식만 잘 먹어도 , 운동만 꾸준히 하면 근육은 생긴다.

결론은 , 단백질을 많이 먹기 보다는 운동량이 더 중요하다는 것.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단백질은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된다.

이것은 근육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이 다 그렇다.
어떤 영양소를 흡수 하려면 몸이 그 영양소를 필요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눈이 건강해지고 싶으면 눈 운동을 하고 눈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 먹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늘 뭘 먹어서 치료하고 , 먹어서 건강해지려고 하는데 , 먹는것은 선행 운동이 먼저 있고나서 먹어야 효과가 있다.

약도 평소 운동을 하고 기본적인 신진대사가 다 정상 작동을 해야 효과가 큰 것이지 , 이미 건강이 망가진 상태에서 복용을 해봐야 그닥 효과를 보지 못한다.

매일매일 운동한후 식사를 잘하고 , 몸에 나쁜음식만 줄여 준다면 건강하고 멋진 몸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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