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안하고 살을 빼려면 칼로리를 줄이면 된다

대부분은 살을 빼려고 애를 쓴다. 모든 사람은 살이 찌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말랐어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살은 어느정도 찐다. 보통은 이것을 나잇살이라고들 하는데 , 이렇게 저절로 살이 찌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 나이를 먹으면서 신진대사가 점점 느려진다.
노화로 인해 몸의 모든 기능이 조금씩 느려지므로 신진대사의 느려짐은 당연하다. 게다가 직장생활과 생활패턴의 단순화로 몸을 움직이는 빈도가 떨어져 더욱 더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두번째는, 많은 칼로리 섭취
사람은 각각 필요한 적정 칼로리량이 있다. 자신의 신체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이다.

하루 동안 필요한 적정 에너지 만큼만 칼로리를 섭취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 자신의 체중과 운동량에 따른 적정 칼로리량을 섭취 해주면 된다.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쓰이지 못하고 남은 칼로리가 몸에 축적이 된다 . 바로 살이 찌는 것이다.

너무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 다 소비되지만 부족한 에너지를 몸의 근육을 소비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살이 빠지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탈모가 오기도 한다. 사람의 몸이 위기를 느끼면 살아가는데 딱히 필요없는 부분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는다. 몸의 털이나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없어도 살 수 있기때문에 거기에 갈 단백질을 차단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탈모가 일어난다.
잘 먹지 않고 점점 마르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결론은 자신의 신체 스팩을 분석하고 , 거기에 맞는 적정 칼로리량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칼로리 조절로도 해결하지 못하는것은 바로 뱃살이다 .

뚱뚱한 사람이 어느정도 다이어트를 성공하여 슬림한 몸을 만들었다고 해도 , 뱃살은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상 생활에서, 배는 딱히 움직이는 관절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배를 따로 운동을 해주지 않는 이상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지방은 배부터 찌고 배가 가장 나중에 빠진다.

그래서 마른 사람인데도 배가 나온 사람이 있는것이다.


이것을 해결해주는게 바로 운동이다 .

 

처음부터 운동과 칼로리량 조절을 같이 해주면 살도 더 빨리 빠지고 근육도 생기지만 , 사람들은 운동을 잘 하지 않는다 .

요즘들어 운동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 그것도 운동을 늘 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지 ,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일은 드물다. 그 만큼 운동이란간 강한 의지가 없으면 꾸준히 하기 힘들다.

그래서 처음엔 칼로리 조절만으로 살을 빼려 한다. 이것도 쉽지 않지만 일단 식단 조절로 살을 뺏다고 치고 , 그 다음엔 뱃살이 남아있다.

우리 주위엔 맛있는 것이 너무 많고, 말랐어도 신진대사가 느려 이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뱃살이 찐다.

운동이라고 해봐야 별것없다.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된다. 근육을 키울게 아니라면 , 줄넘기나 달리기를 매일 30분~ 40분 정도 해주면 해결되는 문제다.

이제 선택을 해야한다 . 뱃살을 달고 살거나 아니면 운동을 해서 빼주거나.

적정 칼로리를 섭취 해주는 사람 , 즉 소량을 먹는 사람은 운동을 조금만 해줘도 뱃살은 빠진다.

일단은 하루 적정 칼로리량을 잘 마춰주고 , 운동을 같이 해주면 된다.

문제는 사람이 가장 참기 힘든것이 맛있는 음식을 참는 것과 , 고통이다 . 운동은 사실 고통이거든 . 힘들고 아프고. ..

운동이 재밋는 사람도 있지만 드물고 , 운동이 재미있다고 해도 운동보다 더 재미있는게 훨씬 많아서 한번 손을 놓기 시작하면 또 계속 안하게 된다.

중요한건 의지인것 같다.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는 습관 .

살을 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언급을 했는데 , 마른 사람이 덩치를 키우는 방법도 같다. 평소 자신이 쓰는 에너지에 비해 섭취하는 칼로리량이 적은 것이다. 그러면 하루 섭취 칼로리량을 늘리면 된다.

거기다 중량을 높여 운동을 해주면 먹은 영양소 들이 단백질이 근육이 되어 덩치가 커진다.

이제 선택을 해야한다. 어떤 선택을 해도 좋다.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살면 되는것이다.

1. 나는 배가 나오고 조금 건강하지 않더라도 맛있는거 먹으며 즐기며 살겠다.
즉 , 조금 몸이 나빠질 수 있더라도 즐기며 살겠다

2. 나는 맛있는거 좀 못먹어도 된다. 건강하고 복근도 있고 옷발도 좋은 몸을 갖고 싶다.
즉 , 맛난거 즐기지 않아도 건강하고 멋지게 살겠다.


결론은 살을 빼고 찌우는 것의 방법은 단 두가지 ! 운동과 식단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하자면 의지가 필요하다.

이것을 하는것과 안하는것에 따라 건강과 몸매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