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렌즈 보호 케이스 추천 - 폴라프로 라이트체이서 프로

현재 아이폰 13 프로를 사용중인데, 렌즈 강화유리가 다 깨져버렸다( 아이폰 렌즈 너무 튀어나와서 진짜 떨어뜨리면 거의 깨진다고 보면 된다). 렌즈 보호 강화유리를 또 살까 하다가 , 케이스도 지겨워서 그냥 케이스를 사버렸다. 눈여겨보던 케이스가 하나 있었다. 렌즈 보호력이 뛰어나 보여 구매를 했다.

폴라프로 라이트체이서 프로 아이폰 13프로 케이스

내가 왜 렌즈 보호력이 높은 케이스를 고르냐 하면, 아이폰 파손 보험을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렌즈가 깨지거나 액정이 깨지면 수리비가 정말 많이 나온다. 보험을 들지 않은 상황에서 깨지면 큰일 나는 거다.

아이폰은 카툭튀가 정말 심하다 .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 14는 카툭튀가 더욱심해졌다. 케이스라고 나오는 것들은 전부 렌즈 부분이 뻥 뚫려 있기 때문에 렌즈 보호력이 전혀 없다. 그래서 렌즈 보호 강화유리까지 구매를 해야 하는 지경이다.

렌즈 보호 강화유리를 붙이면 고스트 현상이 더 심해진다. 아이폰은 원래 고스트 현상이 너무 심한데 거기다 앞에 강화 유리를 한 겹 더 붙이니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폴라프로 라이트체이서 프로 아이폰 13프로 케이스

폴라프로 라이트체이서 프로 (아이폰 13프로 전용) 케이스 (Polar Pro Litechaser Pro)

이 케이스는 일반 케이스하고는 용도가 다르다 . 렌즈와 ND필터를 장착하기 위한 케이스이다.
그래서 렌즈 구멍 부분에 렌즈를 탈착 할 수 있는 마운트가 있다.

라이체이서 프로 케이스 렌즈 마운트가 아이폰 렌즈 보호

이 렌즈 마운트가 아이폰의 튀오나온 렌즈를 잘 감싸주어 보호력이 좋다. 플래시와 라이다센서 부분도 딱 맞게 개방되어 있다.

게다가 스트랩 구멍 까지 있고 , 손목 스트랩도 구성품으로 들어있다.

렌즈 보호력이 좋은데다가 손목에 스트랩까지 걸면 떨어뜨릴 일도 없다.

아이폰 14프로는 카메라가 정말 심하게 튀어 나왔기 때문에 이 케이스를 더욱 추천한다.  14프로용 케이스도 출시 되었다.

라이트체이서 프로 스트렙 구멍

렌즈와 필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케이스만 구매해도 좋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대만족이다.

안쪽은 부드러운 천이 덧대어 있어서 폰을 탈착 할 때 상처를 내지 않도록 되어있다.

라이체이서 프로 셔터그립 장착 홀

케이스 옆에는 홈이 여러게 있는데 , 이것은 전용 셔터 그립을 장착하는 곳이다.
별도 구매하는 블루투스 셔터그립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이 더 편해진다.

케이스 가격은 49,500원 이다.
일반 케이스에 렌즈보호 강화유리까지 산다고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손목스트랩까지 들어있고 , 맥세이프 기능도 있다.

사용하다가 렌즈나 필터를 사서 사용해봐도 되니, 여러모로 좋은 케이스이다.

단 , 디자인은 이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냥 투박하고 깔끔하다.
색깔은 블랙 , 세이지 , 그라시에 3가지이다. 처음엔 세이지(검은 바탕에 뒷면에 밝은 연한 베이지색 )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계속 사용하면 때가 탈것 같아 블랙으로 선택했다.

아이폰의 카툭튀가 불안하거나 , 파손 보험을 안들었다면 라이트 체이서 프로 케이스 추천한다.

아이폰 파손보험 안들었으면 필수품 - 지모 렌즈 강화 유리 필름(내돈내산)

아이폰 13프로 렌즈 보호 강화유리 덕에 렌즈가 깨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