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플펜슬의 단점 더우면 손에 땀이차서 펜슬이 미끄러진다. 애플펜슬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더우면 소에 땀이 차서 미끄러진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애플펜슬을 쥐고 있으면 손에 땀이 찬다. 겨울에는 느껴지지 않는 발열도 아이패드6은 날이 더워질 수록 발열이 심해진다. 애플펜슬은 굴곡도 없고 매끄러운 원통형이라서 필기할때 땀도 잘차고 , 땀이차면 쭉쭉 미끄러진다. 애플펜슬은뒷부분에 배터리가 내장되어있다. 그래서 무게 중심이 뒷쪽에 있어서 원래도 그립감이 좋지않은데,둥글고 매끄러운 표면때문에 여름에는 손에 땀까지 차게된다. 고무재질 애플펜슬 케이스도 땀차는건 마찬가지이다. 가죽 케이스도 팔던데 그건 땀이 좀 안찰까?.. 땀이 안차게 하는데는 나무가 좋은데.. 나무케이스는 본적이 없고 .. 그 동안 케이스 없이 애플펜슬을 사용했는데 너무 땀이차서 필기할때.. 리뷰/IT기기 2019. 3. 3. 개는 내 마음을 아는것 같아 / The dog seems to know my mind. 동생이 개를 맏기고 갔다. 말썽도 안부리고 대소변도 잘 가리고 .. 잠도 잘 잔다. 그리고 내 마음을 잘 아는것같다. 내가 책상에 앉아있으면 책상밑 내발밑에서 자고 , 식탁에 앉아있으면 식탁밑으로 와서 잔다. 눈을 마주치면 꼬리를 흔들다가 배를보이며 눕는다. 오랜만에 느끼는 관심과 배려였다. 너는 참 사람의 기분을 잘 마추는구나 ... 난 그렇지 못했나봐... 그래서 내 자신이 너무 싫어. 나는 개에게 많은 얘기를했다.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나의 응어리진 마음들 ... 개는 알아듣기라도 하는듯이 내 눈을 빤히 쳐다봤다. 우리는 밥도 같이먹고 같이 TV도 보고 낮잠도 잤다. 그리고 음악도 같이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토리(개의 이름)는 음악을 즐기는것같았다. 폰으로 음악을 켰는데 폰옆에 누워.. 하루/댕댕이와 냥냥이 2018. 12. 24. 우연히 만난 길고양이와 산책을 했다 길을 가는데 길 건너편에 고양이가 지나가고 있었다. 나는 길고양이를 마주치면 무조건 한 번 불러본다 . 야옹~ 해보기도 하고 쪼쪼쪼 ~ 하며 강아지를 부르는것처럼 불러본다 . 그러면 대부분의 길고양이들은 도망간다. 그런데 이 고양이는 가던길을 멈추고 뒤돌아보더니 냥냥!! 하며 대답을 했다 . 마치 나를 아는듯이 길까지 건너와 내 앞에 다가왔다 . 응? 나를 아나 ... 그냥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인가... 그러고 가는데 고양이는 나를 따라오며 계속 냥냥냥 거렸다. 음 .. 어디서 본것같기도 하고 .. 아하 ! 잘 생각해 보니 작년에 봤던 고양이다 . 작년에 저 ~쪽 골목에서 자주 마주쳤던 고양이네 . 맞아 ~ 그때도 엄청 친절하더니 . 그때 봤던 나를 기억하는건가?! 아무튼 정말 .. 하루/댕댕이와 냥냥이 2018. 12. 23. 삶에 지친 고양이 삶에 지친듯한 고양이를 봤다. 어쩌면 나의모습 일지도 .. I'm tired of life. I'm exhausted. 당신없는 텅빈 세상에서 숨쉬는게 너무 힘들다...지친다 ... 보고싶어 그리워 ... 하루/댕댕이와 냥냥이 2018. 1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