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상품 리뷰

지우개 달린 자동 샤프 파버카스텔 폴리매틱 샤프 /Convenience of Faber Castell Poly matic mechanical pencil with eraser .

유령고양이 2017. 9. 30.

뒤에 지우개가 나오는 샤프의 편리함 - 파버카스텔 폴리매틱 샤프(Convenience of Faber Castell Poly Matic mechanical pencil with eraser )

문구점을 들렀다가 샤프를 하나 샀다. 난 뒤에 지우개가 달린 샤프를 완전 좋아한다. 왜냐하면 빠르게 책띄기를 할때 너무 편리하기 때문이다.  

어떤 공부이든지 일단 범위를 빠르게 한번 훑어보는게 중요한데 그럴때 지우개가달린 샤프는 더 빠른 속도로 볼수있게 해준다. 언제 쓰고 지우개 찾고 그래. 쓰고 휙돌려서 지우고 휙돌려서 쓰고 그래야지. 공부에 가속을 붙게해주는 샤프가 바로 뒤에 지우개가 달린 샤프이다. 

그리고 시험볼때 좋다. 문제풀때도 체크하고 줄긋고하다가 틀리면 휙돌려서 지우고 해야한다. 지우개를 따로 번갈아 쓸필요없이 뒤로 돌려서 쓱 지우면 되니까 속도가 붙어서 흐름이 깨지지 않는다. 지우개 따로들고 하면 그만큼 손해다. 한문제차로 당락이 좌우되기도 하는데 시간은 운명을 좌우한다. 

 

리필 지우개 샤프중의 갑 - 파버카스텔 폴리매틱 샤프 

리필 지우개가 들어가는 샤프는 원래 스테들러에서 나오는 트리플러스라는 샤프가 있는데 리필지우개를 따로 판매를 하지만 디자인이 이쁘지가 않다. 우중충한 회색인데 오래되면 겉에 칠이 벗겨진다.  여름엔 오래쓰면 손에 땀이나서 줄줄 미끄러진다.  스테들러 트리플러스도 나름 좋기는한데  파버카스텔 폴리매틱샤프가 한 수 위라고 볼수 있겠다.  일단 이쁘잖아.  이쁘면 게임끝났지 뭐. ㅋ

 

일반 길고 하얀 리필지우개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단점이라면 아주 큰 단점이 있다.

리필 지우개를 따로팔지 않는다 ;; 너무 큰 단점인가? 하지만 시중에파는 길다란 리필지우개가 있다.  그게 아마 사이즈가 비슷하다면 잘라서 껴도 될거같다는 생각이든다. 근데 아직 해보진 않았다. 왜냐하면 지우개를 다써야 해보는데 지우개를 너무 오래쓰는거야.  샤프가 2천원인데 지우개를 또 너무 오래써.지우개 다쓰면 그냥 샤프를 하나 더 사도 될거같어 . 샤프가 너무 싸 . ㅋ  내가 지우개를 많이 안쓰는 편이긴하다.  글씨를 잘안틀리거든.  아마도  긴 리필지우개 ( 다들 알거다. 하얗고 긴 리필 지우개 )  그게 사이즈가 맞을거라고 생각한다. 

​색상은  보라색? 비슷한 색깔과 ,  내가산 이 그린색 약간 에메랄드빛깔인데  너무 이쁘다. 그리고 제일 멋진건 블랙이다.  그린색을 살땐 검정색이 없었는데  검색해보니 검정색이 진짜 이쁘더라구 . 지우개를 다쓰면 검정색을 하나 더 사야겠다. 

​그립감이  상당히 좋다. 적당히 두깨감이 있고  쥐었을때 안정감을 주는 둥근 삼각형모양이다. 심이 자동으로 나온다 . 심이 짧아지면 앞부분에 심을 감싸고있는 까만 촉 부분이 바닥에 눌리면서 심이 나오게 하는 구조인거같다.
처음엔 적응이 잘안되어 자꾸 뒤에 노크를 누르게된다. 노크를 눌러도 심이 나오기는하지만  한번 누르면 엄청 많이 나오기때문에 노크를 누르지말고 자동으로 심이 나오는거에 적응을 하기바란다. 

 

뒷부분을 돌리면 지우개가 조금씩 빙글빙글 나온다. 끝까지 나왔을때 더 돌리면 지우개를 교체할수있게 지우개를 고정시키는 부분이 튀어나온다 .  파버카스텔에서  폴리매틱샤프 전용 리필지우개를 따로 팔고있지는 않다. 

하지만 문구점에 가면 흔히보이는 둥글고 긴 하얀 리필지우개를 잘라서 넣으면 맞을거같다는 생각을 조심히 해보면서 ...   지우개 다쓰면 한번 해보고 다시 포스팅하던지 하겠다.  근데 지우개를 다써야말이지 .. 

싸고 좋은 가성비 샤프 파버카스텔 폴리매틱 샤프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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