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클로 겨드랑이 땀 손바닥 땀 해결

드리클로 입니다. 여름엔 필수품이죠. 저는 땀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한여름엔 겨드랑이 땀이 안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건 작년에 산건데 올해까지 쓰고 있네요. 한번 바르면 적게는 3일 길게는 1주일 정도 효과가 지속돼요. 그래서 한통사면 두해 여름정도는 쓰네요. 남은거 이번 여름까지 쓰면 다 쓸거 같스빈다. 데오드란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전혀 다릅니다.

저도 처음에 데오드란트 썼었는데요. 아무 효과도 없고 오히려 옷에 묻어서 옷이 누렇게 변합니다. 땀냄새 제거도 그닥이에요. 오히려 향이 강해서 별로 였습니다.

드리클로

친구중에 땀이 너무 많아서 요즘같이 더울땐 티셔츠기 다 젖을 정도로 뜸을 흘리는 애가 있습니다. 내가 드리클로 효과 좋다고 써보라고 1년 전부터 권했는데 듣지도 않더니 이번에 한번 써보겠다며 구매를 했더라구요.

써보더니 기가막히다며 왜 그동안 이걸 안썼나 후회를 했답니다.

 

겨드랑이에 발랐더니 다른곳은 여전히 땀이 많이 나는데 겨드랑이만 뽀송뽀송 땀이 전혀 안났다고 아주 감동을 하더군요. 저한테 고맘다고 그랬을 정도에요. 다른곳은 땀이 좀 나도 괜찮은데 겨드랑이는 보기가 흉하잖아요.

그리고 손에 땀이 많아서 고민하는 친구도 손바닥에 바르니까 땀 안나서 좋다고 그랬습니다. 여자친구와 손잡으려고 해도 땀이 많이나서 곤란했는데 이제 맘편히 손잡고 다닌다고 합니다.

땀이 많은 분들은 사계절 다 겨땀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드리클로 꼭 써보세요. 완전 효과 좋아요. 데오드란트 이런건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땀은 드리클로로 해결하시고 차라리 향수를 조금 뿌리는게 낫습니다.

* 사용법

사용법은 하루전날 밤에 자기전에 겨드랑이에 바르고 아침에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그냥 집에 있을때 바르고 저절로 마를때까지 있어도 돼요. 바로 씻어내면 안되구요. 마를때까지 놔둬야 합니다. 땀구멍을 막는 역할을 하나봅니다. 조금만 발라도 효과가 좋으니까요 많이 바르지는 마세요.

약국에서 드리클로 살때 약사가 그러더군요.
"얼굴에 바르시면 안됩니다" 설마 얼굴에 바르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바르는 사람이 있으니까 해주는 말이겠죠? 얼굴에 다한증이 있나 ... 흠..

* 단점
절대로 얼굴에 바르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단점이 있는데 , 바른후에 조금 따끔 거립니다.

 

이게 어떤날은 하나도 안따끔 거리는데 어떤날은 엄청 따갑고 간질거여요. 하지만 저는 참을만 해서 참습니다.

한번 그렇게 바르면 며칠은 땀걱정 안하니까요.

아무튼 얼굴에는 바르지마세요.

상처있는 부분에 바르지 말라고 써있길래 상처가 있어서 따가운가 했는데 상처는 없었구요. 그냥 피부에 닿으면 따끔 거리는거 같습니다.
제모나 면도하고 바르면 따가워서 난리 나겠지요.

처음엔 나만 따가운가 했는데 친구도 엄청 따가웠다고 그러네요. 따가워도 참아아죠 뭐. ㅋㅋ

인내가 좀 있어야 겨땀으로 부터 자유로워 집니다. 겨땀 나서 옷이 젖으면 엄청 스트레스 잖아요. 냄새 심한 분들은 장난 아니던데요. ..

따끔 거리는거 좀 덜 따갑게 하라면 바른후에 바로 선풍기 바람으로 말려 주세요. 그렇게 하니까 좀 덜하더군요. 빨리 마르기도 하고요. 저는 휴대용 선풍기로 말립니다.

결론은 여름에 겨땀 안나게 하려면 드리클로 필수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