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상품 리뷰

한국은 이제 아열대기후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다 아이리버 storm bf-a5 / portable electric fan / handy cooling mini fan

유령고양이 2017. 6. 16.

아이리버 storm bf-a5 모델입니다. 흰색구매했는데 핑크도 있고 검정색도 있습니다.  완전 반짝이고 밝은 흰색이 아니구요.  약간 톤다운된 흰색이라고 해야하나요. 재질도 반짝거리는게 아니고 무광이고 질감이 매우 부드러워서 촉감이 좋습니다. 흰색은 깔끔해서 남자나 여자나 다 잘어울립니다.  세가지 색상다 무광입니다.  블랙으로 하나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 선풍기도 필요하고 보조배터리도 필요했는데 둘다 충족시켜주는 제품입니다.  아이리버라서 a/s도 걱정없습니다.  예전보다 아이리버 고객센터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택배로 보내면 잘해주더라구요.   얼마전에  옛날에 쓰던 아이리버 pmp를 a/s 받아봐서 잘 압니다. 

 

 

배터리 부분만 분리해서 가지고 다닐수 있다는게 너무 괜찮았습니다.  여름지나고 선풍기를 안쓸땐  배터리만 사용할겁니다. 아 그리고 저는 이 선풍기를 노트북 쿨러로도 사용합니다. 

 

보는 눈이 다 다르겠지만  디자인도 이게 제일 이쁜것 같습니다. 아이리버가 디자인은 정말 잘합니다. 국내 전자제품 기업중에 디자인은 갑인것같습니다.  아이리버가 대기업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삼성 엘지는 아이리버 반만큼만 디자인해주면 좋겠습니다. 

 

배터리는 2600 mAh 라서 선풍기는 6시간정도 쓸수있고 ,휴대폰을 충전할때는 한번정도 완충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요즘 배터리 폭발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얼마전에 초등학생이 쓰던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해서 부상을 입었다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꼭 인증된 배터리가 장착된 제품을 써야 안전합니다.  손에서 터져봐요. 끔직하잖아요. 

이 제품은 인증된 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이 선풍기의 단점을 찾아보자면 소음이 좀 있습니다. 바람강도를 높힐수록 소음이 커집니다. 도서관같은 곳에선 사용하기 힘들것같습니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졌어도 모터가 들어가는 제품음 소리가 아예 안날수는 없습니다. 소음이 전혀 없는 선풍기가 나오기에는 아직 기술이 부족한것같습니다.  내 예감엔 한 3년정도 더 지나면 소음의 거의 없는 선풍기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비슷한 모델중에 bf-c26 이 있는데요. 기능이나 크기는 다 똑같고 디자인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bf-a5는 선풍기 대가리 휠이 일자고요 , bf-c26은 휠이 회오리 모양으로 휘어져있습니다.  저는 단아한게 이뻐보여서 휠이 일자로 붙은 a5로 선택했습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들고다니면서 써봤는데 앞으로 여름엔 휴대용 선풍기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없을땐 더우면 그냥 더운거지 했는데 선풍기 들고다니니까 괜히 참고 다닌것 같더라구요. 더위 걱정이 줄어들어 맘이 한결 가볍고 좋습니다.  한국은 이제 온대기후가 아니고 아열대로 바뀐것같습니다. 대구에서는 바나나를 키워도 잘열린다고 합니다.  대프리카라고 부를만도 합니다.  오히려 아프리카보다 습도가 높아서 더 덥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도 한국의 여름이 너무 덥다고 할정도라고 합니다.

 

도서관 사용은 힘들어도 집에서는 접어서 탁상용으로도 쓸수 있습니다. 휴대용 선풍기  , 탁상용 선풍기, 보조배터리로 여러모로 쓸마가 많은 제품입니다. 실속있는 제품이지요. 

더위에 고생하지말고  선풍기 한대씩 들고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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