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상품 리뷰

수험용 시계로 글륵(GLUCK) 행운의 나토시계 GL1374-BKK 구매했다. / lucky NATO band wristwatch

유령고양이 2019. 8. 25.

​원

래는 직토워크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녔었다.
여름이 되니 고무로된 시계줄이 느슨해져서인지 가방끈에 살짝 걸렸는데 시계줄이 툭 하고 풀어졌다.

직토워크는 콘크리트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고 ;; 심하게 상쳐가 났다. 으 .. 내구성이 완전 별로다.

알아보니 직토워크는 이제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종된거지 서비스도 안하고 ..

지샥걸프맨 시계가 있었지만 건전지가 다 닳아서 다시 건전지를 넣어야한다.. 근데 전자시계는 뭔가 시간가는게 보이지 않아서 바늘 시계를 갖고싶었다.

요즘 공부를하는데 , 문제를 풀때 시간을 재고 한다. 바늘시계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시간의 크기를 볼 수 있어서 전자시계보다는 좋은것같다.

​​

전에 봐둔 시계가 있었다. 이름은 굿럭(good luck)이었고 네잎 클로버가(Four-Leaf Clover) 그려져있던 아주 깔끔한 시계였다.

다시 검색을해봤다. 아직도 판매를 하고있었다.

시계이름도 그려진 네잎 클로버도 맘에 들었다. 나는 행운이 필요하거든 .

 


Gluck 라고 써있는데 브랜드 이름은 글륵 이라고 써있었다. 굿럭이나 글륵이나 뭐. ㅋㅋ 아무튼 행운이란 뜻이다.

그리고 아랫쪽엔 아주 이쁘고 깔끔한 네잎 클로버 !


외관은 화려하지도 수수하지도 않은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다.

시계가 크지 않아서 좋다. 요즘은 남자시계가 알이 큰게 많이 나오는데 , 이건 크지 않아서 얇은 내 손목에 잘 어울린다.

여자들에게는 다소 클 수 있으나 , 그래도 여자들도 충분히 이쁘게 찰 수 있는 크기이다. 여자친구에게도 한개 사줘야겠다.

 

​밴드에 쇠로된 버클이 3개가 있다. 손목에 차고 있으면 이 버클이 굉장히 멋있는 포인트가 된다. 나도 몰랐는데 친구가 버클이 멋있다고 했다.


나토밴드라서 캐중얼 옷차림에 아주 잘 어울릴만한 시계다.

굿럭(글륵) 이라는 브랜드 이름과, 그려진 네잎 클로버에 맞게 수험생들에게 선물해주면 참 좋을 것 같은 시계이다.

이 시계를 선물하며 행운이 있을거야 힘을 내~ 라고 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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