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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햄 종류를 너무 좋아합니다.  입맛 없을때 햄하나 있으면 밥을 3공기는 뚝딱 해치울정도로 햄을 진짜 좋아하는데요.  내 입맛을 아는 친구가 " 니가 진짜 좋아할 맛집이 있는데 같이 가자 ~ "  라고 하더군요.  햄좋아하냐 그래서 부대볶음이라고 하는데..  부대?  부대찌개인가? 부대찌게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자주먹어서 좀 질린상태였거든요.  근데 의정부 부대찌게 거리가 아닌 다른데로 가더군요.  경민대학 근처였어요. 

간판이 의정부 정통 부대고기 라고 써있더군요.  방송도 탔나봐요. 안에 방송탔다고 사진도 붙어있고 그랬어요. 

부대찌게도 팔고 다파는데 여기는 부대찌게보다 부대볶음을 많이드시는것같았어요.  부대볶음이 유명한 집이구나~ 확 느낍니다. 

​여러 종류의 햄이 들어있는데요. 그냥 보통햄도 들었는데 진짜 맛난 수재햄도 들어있는거같았어요.  식감도 좋고 맛있는 햄이었는데 양념이 잘되어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3명이서 3인분시켰는데 좀 많더군요. 근데 부대볶음의 양에비해서 밥을 너무 빨리먹어서 밥 더 달라고해서 먹었는데 밥은 기본으로 한공기씩 나오고  더 달라고하면 더 줘요.  근데 진짜 밥이 금방 없어집니다. 밥도둑이에요. ㅋㅋ 그정도로 맛있습니다. 

 

밥을 추가해서 먹고도 모자라서 하나 추가해서 볶았씁니다.  볶음밥도 맛있긴한데  이건 그냥 하얀 쌀밥위에  올려서 먹는게 더 맛있는거같아요.  근데 볶아먹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볶고 그냥 하얀쌀밥에 먹는게 더 맛있었었어요.  

의정부 부대찌게거리에서도 부대볶음이 있대요. 근데 친구의 말로는 부대볶음은 부대찌게 거리보다 경민학교 근처에있는 의정부 정통 부대고기  여기가 더 맛있다고합니다.  

4명이서 부대볶음 3인분시키고 마지막에 밥하나 볶아먹으면 딱입니다. 

햄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햄 진짜 좋아하는데 저의 입맛에 딱 좋았구요.  잘 드시는분은 밥 3공기는 거뜬히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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