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룰리나를 계속 먹다가 한 1년 정도를 먹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항산화 목적으로 먹었는데 , 항산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는 비타민C도 있고 과일이나 야채 등에도 있기 때문입니다. 계란도 매일매일 4개 이상씩 먹고 있는데 계란에도 항산화 효능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굳이 스피룰리나를 안 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제 저도 나이가 꺾이다 보니 점점 피부 노화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스피룰리나가 항산화 효능은 최강이라고 생각되어 다시 먹기로 했습니다.


캐나다산 식약처 인증 스피루리나

나만의 스피룰리나 선택기준

3개월짜리 두 통을 샀어요. 제가 스피룰리나를 고를 때 꼭 보는 것은 제조국가와 식약처 인증입니다. 하와이산을 최고로 쳐주지만 가격이 그만큼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캐나다산을 삽니다. 캐나다가 영양제로는 아주 유명하고 믿을만합니다. 캐나다 사는 친구도 캐나다가 영양제는 잘 만들고 믿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캐나다산에 식약처인증이 된 스피룰리나 중에 가격이 적당한 것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고른 게 바로 '프리미엄 스피룰리나'입니다. 살 때마다 브랜드는 다르지만 , 캐나다산만을 샀습니다.


스피룰리나

일일 섭취량

일일 섭취량을 알아보았는데요. 약통에는 하루 두알 (1.2g) 먹으라고 쓰여있는데요. 유튜브에서 전문가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일일 1~3Gg을 섭취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채널을 보니 하루 8g을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뭐가 뭔지 전문가마다 다 달라서..

어떤 분은 스피룰리나 가루를 대량으로 사서 밥에도 넣어먹고 , 부침개도 만들어먹고 , 주먹밥도 만들어먹고 , 물에 타서 얼굴에도 뿌리고 그러더라고요. 많이 섭취를 하는 거죠. (이렇게 많이 먹는다고?? ) 저는 도대체 얼마나 섭취를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을 하다가, 통에는 2알(1.2g)을 먹으라고 되어있고 , 8g을 먹었을 때 효능이 좋다고 하니 저는 그냥 하루 4알(2.4g)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먹는데 다른 분들은 그냥 통에 쓰여있는 대로 드세요. 저도 먹어보고 뭔가 이상이 있는 거 같으면 줄이려고요.


스피룰리나

스피룰리나 효능

스피룰리나는 약이 아니에요. 바다에 사는 녹조류라서 보충식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고요. 효능으로는 항산화 효능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또 중금속 흡착력이 뛰어나서 몸속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해독시켜주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면역력도 높여준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여러 영양소가 많아서 슈퍼푸드라고 합니다.

계란도 슈퍼푸드 이지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안 좋습니다.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안 좋고 , 단백질은 과다섭취하면 간에 무리를 주어서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하죠. 스피룰리나도 단백질이 풍부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 합니다. 뭐든 적당히 먹는 게 좋잖아요.

운동을 많이하는 저한테는 , 스피룰리나는 단백질이 많아서 좋고요. 밖에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해서 미세먼지나 자동차 매연을 많이 마실테니까 중금속 해독효능도 맘에들구요. 첫 번째 목적은 노화방지 효능 때문에 먹는 거지만 저의 생활방식과 체질에 딱 맞는 보충식품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도중에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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