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생활

구글 블로그 초반 유입 없을 때 하는 법

유령고양이 2023. 1. 23.

구글 블로그를 해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 일단 글을 아무리 써도 방문자가 없는데요. 이게 정말 사람 지치게 만들거든요. 저는 아직 글을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 먼저 한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300개 이상 썼는데도 방문자가 없다는 분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포기하게 될 거 같기도 한데요. 초반에는 정말 힘들다고 하네요. 하다 보면 점점 유입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어떻게 버틸지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초반에 지치지 않고 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건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초반에 힘든 분들 한번 이렇게 해보시라고 글을 씁니다.

구글 블로그가 티스토리 보다 힘든 이유는 초반에 유입이 없는 거잖아요. 그런데 티스토리도 해보면 초반부터 구글 유입이 있는 건 아니에요. 다음과 네이버 유입이 먼저 있다가 나중에 구글 유입이 조금씩 생기는데요.

구글은 다음과 네이버 유입 조차도 없다 보니 바로 구글 유입을 노려야 하거든요. 이 구글 유입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구글 블로그가 힘든 거예요.

블로그는 각각 초기 지수가 있는데요.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 이 블로그 지수가 엄청 낮습니다. 구글 블로그는 특히 지수가 엄청나게 낮아요. 글을 쓰고 유입이 되면서 지수가 조금씩 올라가는 건데요. 티스토리가 다음과 네이버에서 유입이 생겨 지수 올리기가 쉬운 반면에 , 구글블로그는 유입까지 없으니 지수 올릴 방법이 그냥 글만 쓰면서 기다리는 것 밖에 없는 거예요. 이 지수를 수동으로 올려주면 됩니다.
일단 처음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만 글을 쓰세요.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유입은 신경 쓰지 마시고요.
그러다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 , 그때부터 외부유입을 시키는 겁니다. 저는 트위터와 카카오뷰에 글의 링크를 올리고 있습니다. 검색 유입은 없지만 그래도 트위터나 카카오뷰에서 종종 유입되고 있어서 할만해요. 많지는 않지만 수익까지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외부유입으로 방문자의 체류시간도 올라가고 하면 , 구글 블로그의 지수가 더 빨리 올라갑니다. 그러면 검색유입도 더 빨리 이루어지겠죠. 초반에 도 닦는 느낌으로 글만 쓰면서 기다리지 마시고요. 외부유입을 이용해서 초기 지수를 좀 올려주면서 하세요.
외부유입은 트위터 하고 카카오뷰가 좋은 거 같더라고요. 트위터는 구글에 검색이 잘되기도 해서 장점이 많아요. 카카오뷰에 올리면 다음에서 검색이 됩니다. 카톡에서도 검색이 되고요.

하지만 , 외부유입을 시킬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트래픽이 엄청 높은 다른 블로그에 올린다거나, 외부유입 넣을때 제목을 어그로성으로 짓는다거나 하면 안됩니다. 그 블로그 지수에 맞지 않는 엄청난 트래픽이 한순간에 터지면 애드센스 게재 정지를 당할 수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정직하게 꼼수 없이 해야 한다는거 명심하세요. 트위터나 카카오뷰에 한개씩 한개씩 올려주면 됩니다. 한 두개 정도의 sns에 한개씩 올려 주면 적당합니다.

정리하자면
처음에는 애드센스를 승인받습니다. 승인받은 후부터는 트위터와 카카오뷰에 링크를 올립니다. 검색유입이 있을 때까지 계속 외부유입을 시키며 글을 씁니다. 검색유입이 생기기 시작하면 외부 유입을 안 해도 되고 계속해도 됩니다.

요즘 티스토리의 행보가 많이 불안해서 구글 블로그도 해볼까 하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구글 블로그도 제가 말한 방법으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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