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상품 리뷰

나의 인생 왁스 미쟝센 m4 파워스윙 하드 왁스 / miseen scene power swing hard wax for good hairstyle

유령고양이 2017. 11. 6.

미쟝센 M4 파워스윙 하드 왁스 

miseen scene power swing hard wax 

저는 반곱슬입니다. 되게 심한 곱슬은 아니고 생머리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반곱슬이라고할까요.  저는 생머리의 직모가 부러운데 생머리친구들은 제 머리를 부러워하더군요.  정돈이 잘되고 왁스발랐을때 이쁘다는겁니다.  생머리들이 왁스를 발랐을때 이쁘게 잘 안되나요?  흠..   저도 고등학교 까지는 생머리였던거같습니다. 대학교때도 머리 기르면 찰랑찰랑했던거같아요.  점점 머릿결이 변하더군요. 지금은 완전 반곱슬인데 불편한 점은 없지만 가끔 생머리 친구들이 부러워요. 저는 머리를 많이 기르고싶거든요 . 생머리친구들이 하는말이 머리 길러봐야 잘 어울리지도 않고 짧게해서 왁스 이쁘게 바르고싶다더군요. 근데 너무 직모라서 왁스가 잘 안먹는대요. 그래서 일부러 펌도한다더군요.  

오늘 친구가 왁스를 뭘 쓰냐고 물어보더군요.  저에게 왁스를 이쁘게 잘바른다면서 무슨 왁스 쓰는지 궁금하다고 그랬어요. 저는 몇년째 한 왁스만 쓰고있습니다.  바로 미쟝센 M4 파워스윙 왁스입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미쟝센 M4를 추천해줬습니다. 

짧은머리와 중간길이 다 괜찮다 

어느정도 머리길이에 좋냐하면 사진에 보이는 저 남자분의 머리길이에도 좋구요.  짧은머리에도 괜찮은거같아요.

저는 머리스타일을 자주 바꾸는데요.  여름에는 엄청짧게자르고 그때부터 다듬으면서 길러서 가을,겨울에는 사진에 남자모델처럼 중간길이?  저정도까지 기릅니다. 지금이 딱 저정도 길이에요.  너무 단발머리처럼 길거나 반삭머리 이런거 아니면  미쟝센 M4 왁스는 스타일링에  다 괜찮은거같아요. 

 

인생왁스 미쟝센 m4 파워스윙 하드 왁스 

세정력 좋음 , 고정력은 중간 

여러가지 왁스를 많이 써봤는데 인생왁스가 된건 미쟝센 M4 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있는데 첫째로는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4천원대에 파는곳도있고 5천원대에 파는곳도 있더군요.  두개사면 1년정도 쓴다고보면됩니다. ( 떡칠을 하지않는다는면요.)   한개에 만원넘는것도 많이 써보고 스틱형 왁스도 써보고 했는데  미쟝센 m4가 제일 맘에들었어요. 

그리고 세정력이 좋아요.  아주 잘씻깁니다. 잘 안씻기는 왁스들은 두피건강에 안좋겠죠. 샴푸로 머리감으면 싹 잘씻깁니다. 왁스로 세팅을 다하고나서 손에 묻은것도 수돗물틀어서 그냥 씻으면 다 씻깁니다. 몸에 바르는 모든 미용제품은 다 잘씻겨야 일단 좋은겁니다.  왁스나 화장품이나 다 세정이 잘안되고 남아있으면 거기서부터 피부트러블이 생겨요.  

  고정력 좋은 초강력 하드 왁스 비추천하는 이유 

사진에 보시면 세팅력 4 광택0 입니다.  초강력 하드 왁스가 아니라 그냥 하드 왁스 입니다. 미쟝센 m4 파워스윙 하드 왁스의 세팅력이 어느정도냐하면 너무 초강력 하드가 아니기 때문에 딱딱하게 굳지는않아요.  밖에서 다니다가 화장실가서 다시 머리스타일을 정돈할수있을 정도의 굳기입니다. 저는 스프레이는 안써요. 너무 굳는걸 싫어하거든요.  강하게 고정하고싶으신 분들도 초강력하드는 사지마세요. 왜냐하면 머리에 스타일링하다가 굳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추천하고싶지는 않아요.  고정하고싶으신분들은 스프레이를 하나 더구입해서 마지막에 뿌려주는게 더  괜찮아요. 

머리를 드라이를하고 왁스를 바르잖아요. 바르다보면 맘에 안들때가 있어요.  잘 굳는 초강력 하드라면 머리를 다시 감아야겠죠. 근데 미쟝센 m4는 너무 딱딱하게 굳지는 않아서 다시 스타일을 고칠수가있어요.  그렇다고 막 스타일이 변하고 그렇지는 않아요. 고쳐서 건들지만 않으면 그대로 있습니다. 거기서 고정을 하고싶으시면 스프레이를 뿌리면 됩니다. 

저는 스프레이는 안쓰지만 밖에 다니다가  스타일이 망가져서 불만이거나 그런적은 없습니다. 

 

찍어서 바르는 타입이구요.  양이 꽤 괜찮죠?  떡칠하는분아니면 6개월정도  씁니다.  발랐을때 하얗게 뜨지도 않고요.  스타일도 잘만들어져요.  

제가 바르는법은 일단 구레나룻과 옆머리에 살짝 발라서 깔끔하게 옆머리를 붙여줍니다. 초강력이 아니라서 쫙달라붙지않고 자연스럽게 정돈이 된다고보시면되요. 그렇다고 너무 연한제품도아니고 세팅력4의 하드왁스라서 정돈은 잘돼요. 

그다음 윗머리를 바르는데 드라이를 하고나면 잘 정돈이 되어있잖아요.  남자는 너무 정돈이 되어있으면 멋이 안나요. 살짝 질감을 줘야됩니다. 검지로 조금 떠서 검지,중지,약지에 손가락 두마지정도 문질러서 얇게 폅니다. 그다음 윗머리 원하는 부분 겉부분에 살짝 바르시고 질감을 주세요. 살짝 뛰우거나 붙이거나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반곱슬의 장점이라면 왁스세팅이 정말 잘돼요. 원하는대로 된다고보시면됩니다. 이런면을 생머리의 친구들이 부러워해요.  요즘엔 왁스 안바르고 다니는 남자들이 거의 없잖아요. 머리를 어떻게 하고다니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많이달라요.  잘 발라줘야합니다. 여자들이 화장하는거처럼요. 

저는 뒷머리도 신경써서바르는편인데요. 뒷머리도 질감을 많이줘요. 그래야 좀 남성스러운 멋이있는거같아서요.  

너무 떡칠은 하지마세요. 잘못하면 아줌마 파마한 머리처럼 되거든요 .  그리고 너무 떡칠이되면 두피에도 안좋아요.  

두피관리 안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20대 중후반 되면 남자들의 최고 고민이 탈모이기때문이에요. 평소 두피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세요.  

저의 인생왁스 미쟝센 m4 파워스윙 하드 왁스  한번 써보세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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