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찍은 개와 고양이 사진이다. 겨울을 잘 지내고있는 길목의 동물들. 자주 보는 친구들도 있고 처음 본 친구들도 있다. 매일 보는 톰과 허크는 이제 좀 친해졌다.
톰과 허크는 잠을 자고 있었다. 쌍둥이냐? 어찌 저리 똑같은 모습으로 잠을 잘까 . ㅎㅎ
톰과 허크는 뭔가 깨달았는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 밥먹고 자야지 !! "
태극기가 걸려있어서 뭔 국경일인가 했는데 아무 날도 아니었다. 이 집 개는 조금 사납다. 그래서 가까이 가면 안된다. 주인은 할아버지 인데 할아버지가 나오면 귀를 접고 꼬리 모터를 돌린다. 충성스러운 개다.
또 왔어?
저 사람 뭐 하는거야?! 글쌔 .. 저거 네모난거 먹는거야?
야 ! 저 사람 맨날 와 ... 맨날 사진찍어 ;; 근데 왜 자꾸 찍는거야? 우리가 잘 생겼잖아~
숨은 고양이 찾기
고양이 급식소에서 밥먹다 말고 놀라서 쳐다보는 길고양이
냥!!
아 ~~~~~~~~~~~~ 피곤하다.
밥먹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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