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음악 스크랩

음색요정 르세라핌 채원의 노래를 들으며 끄적

유령고양이 2022. 9. 28.

아이즈원에서 제일 좋아했던 멤버는 김채원이다. 채원의 음색이 너무 좋았다.
노래 잘하는 가수는 많지만 , 음색이 이쁜 가수는 드물다.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목소리 때문에 채원의 노래는 자꾸 듣게 된다.

아이즈원이 해체되고 나서는 따로 덕질을 하는 그룹은 없다.
아이즈원 멤버가 다 좋지만, 재데뷔한 각 멤버들의 앨범을 구매하지는 않았다.
아이즈원의 분위기와 음악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래도 맘에 들었던 곡은 은비의 Door와 Rain(비 오는 길) , 조유리의 가을 상자 , 최예나의 스마일리이다.
그러고 보니 다 가창력이 좋은 멤버들이다. 솔로로도 충분히 성공 할 만큼 가창력과 댄스 실력이 다 좋은 멤버들이다.
각 멤버들이 다 각자의 길을 가고있지만 서로 그리워하는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위즈원도 아이즈원이 그립다.

https://youtu.be/p3nNW_EGgkY

아이즈원 김민주 작사 유엔아이


르세라핌의 멤버에 채원과 민주가 포함된다는 소식에 다시 덕질을 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민주는 배우로 전향했다.
개인적으로 김민주가 음악을 계속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김민주가 작사한 노래 유엔아이(you & I) 너무 좋았다. 요즘도 자주 듣고 있다. 가사에 담긴 남다른 감성과 차분한 목소리. 아이즈원에 대한 애틋한 맘이 느껴진다.
민주는 노래나 댄스에 자신감이 없는듯 했지만 , 실전에 강한 사람인 건지 무대를 보면 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수를 하면서도 배우활동도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유가 가수 활동하면서 최고의 배우가 된 것처럼.
https://youtu.be/8FVjNrHDKZQ

김민주의 노래



비록 민주가 르세라핌에 합류는 하지 않았지만 , 배우 활동하면서 음악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음악을 접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재능이다.


요즘은 르세라핌의 노래를 자꾸 듣게 된다. 아이즈원 이후 가장 아이즈원의 향수가 느껴지는 그룹인 것 같다. 최애 채원이 있지만 , 다른 멤버들이 이미 데뷔를 했음에도 덕질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르세라핌도 그저 그렇게 아이즈원 멤버만 응원하는 그룹이 될 것 같았다.

나는 역시 노래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다. 르세라핌의 가창력과 음색이 좋다.
아이즈원의 음색요정으로 정평이 나있던 김채원도 있고 , 윤진의 노래 실력도 굉장하다.
그 둘의 조합은 시너지를 충분히 일으킨다. https://youtu.be/faDmIDw_vE4

르세라핌 음색요정 채원과 윤진


김채원은 노래 실력이 더 좋아졌다. 아름다운 음색에 기교까지 늘어서 다들 놀라고 있다.
카즈하, 은채 ,사쿠라도 노래 연습을 많이 하는지 라이브 무대를 보면 다들 라이브를 잘해주고 있다.
특히 사쿠라의 라이브에 많이 놀라고 있다. 아이즈원 시절은 노래보다는 비주얼 멤버로 더욱 알려져 있지만 , 르세라핌이 된 후 노래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한다. 이제 막 데뷔했는데 몇 년 뒤 이 그룹은 정말 전 멤버가 다 라이브를 잘하는 올라운더 그룹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라이브 무대를 잘하는 그룹은 많지 않다.
블랙핑크가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은 ,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력이 뛰어나서다. 라이브를 음원과 별 차이 없이 해내는 실력. 라이브를 하면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 댄스 가수의 실력은 라이브 무대에서 드러난다.
그런 면에서 르세라핌은 몇 없는 실력파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르세라핌은 머지 않아 굉장한 그룹이 될것이다.
최애 채원이 좋은 멤버들과 재데뷔를 하게 되어서 기쁘다

아이즈원과 르세라핌을 좋아한다.
르세라핌 노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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