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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미니4집 원-릴러 앨범 후기 그리고 재계약 소망

유령고양이 2020. 12. 21.

아이즈원 미니4집 원-릴러(one-reeler)입니다. 아이즈원의 팬이 된 후로 세번째 앨범 구매인데요. 블룸아이즈, 환상일기 그리고 이번 원-릴러 입니다 .

One-reeler Act IV scene#1

 

이번에도 앨범을 계속 기다리고 있어서 발매를 하자마자 예약구매를 했습니다.

아이즈원은 여자 아이돌 최초로 앨범 초동 30만장 돌파를 시작하여, 원-릴러까지 3연속 35만장이상의 초동기록을 세웠습니다.

제가 산 이 앨범도 초동에 합산이 되었다는게 의미가 있네요.

 

 


저는 앨범을 구매할때마다 cd앨범과 키노키트앨범을 각각 한장씩 총 두장을 삽니다. 일단은 이 렇게 꼭 두장씩 사고 있는데 다음엔 더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미니4집 원-릴러는 데뷔 부터의 곡들을 돌아보며 만든 한편의 영화같은 앨범 이라고 합니다. 타이틀 곡인 파노라마는 그동안의 타이틀곡들의 안무들을 다 넣어서 짰다고 합니다.

 

언 박싱 . 구성이 푸짐 합니다.

 


cd앨범은 3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보통은 이 3가지 버전을 모두 다 한 세트로 구매를 많이 합니다. 구성품이 다 다르고 포토북의 컨셉도 다릅니다. 저는 scene #1을 선택 했습니다. 그 이유는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찍은 감성적인 포토북이 너무 이뻐서 골랐습니다.

 

 


보헤미안 스타일? 같지 않나요?

너무 사진들이 이쁘네요. 사진 몇장 보여드릴테니 보고 입덕 하세요 . 👏🏻
scene #1 포토북 사진 입니다.

 

영화 릴러 모양의 사진
은비
나코
사쿠라

 


그 중에 정말 예쁘게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은 은비, 채원 ,민주 .. 고르기가 힘드네요 .다 잘나왔네요.
사진 작가님 누구시죠? 사진 너무 잘 찍으시네요.

 

장원영 . 우와 ~~

 


그리고 이 흑백의 투명한 필름같은 사진이 있는데요. 이게 정말 멋있네요. 저는 장원영 사진이 나왔어요. 일반인 사진도 이렇게 만들 수 있나요? 너무 이쁘고 멋지네요.

 

예나

 


이건 AR카드 입니다. 모잉(moing)라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카드를 스마트폰으로 보면 사진이 움직입니다.
이번에는 예나가 나왔어요.

이번 앨범에는 폴라로이드 사진 280장을 앨범 한장에 각각 한장씩 랜덤으로 넣었다는데요. 저는 안나왔네요. 달랑 두장 사놓고 폴라로이드 사진이 나오길 바라면 안되겠지만 ..

 

히토미

 


vlive에서도 폴라로이드 사진나왔다고 인증하신분은 아직 못봤네요. 전세계에 판매되는 앨범중에 280장에만 들어간 것이라서 그것이 나올 확율이 높지 않겠죠. 폴라로이드 사진 나온분 로또 사셔도 될거같아요.

홀로그램 사진도 랜덤으로 들어 있다는데 저는 없네요... 뭐 저는 노래만 있으면 됩니다.

 

키트앨범 언박싱

 


키노키트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들을 수 있는 앨범인데요. cdp를 들고 다닐 수 없으니 이건 음감용으로 샀습니다. 저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아요.

스트리밍도 가수의 음악방송이나 인기순위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보다 앨범판매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앨범을 구매하는것을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즈원의 앨범은 키트 앨범을 꼭 구매 합니다.

 

민주

 


다른 가수들의 키트앨범을 사 보지않아서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아이즈원 키트앨범에는 사진이 엄청 많이 들었습니다. 왕창 들었죠. 포토북이나 포카드 ar카드 이런건 없습니다. 인화된 사진 크기의 사진만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채연

 


아이즈원의 앨범은 수록곡이 다 좋은걸로 유명한데요. 이번 앨범도 역시 다 좋네요.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이미 전 곡이 좋은거는 확인했습니다. 다 좋지만 저는 티이틀곡 파노라마와 시퀀스가 정말 좋습니다.

역시나 요즘 두 곡으로 활동을 하고 있네요. 노래와 안무가 너무 잘 어우리지고 리듬감이 뛰어납니다.

 

유리

 


'오 솔레 미오'도 좋은데요. 들으면 들을 수록 정말 좋은 노래가 이 '오 솔레 미오' 인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진짜 많아요.

 

채원

 

'느린 여행'은 김채원이 작곡한 노래라고 합니다. 아이즈원과 팬들의 마음을 잘 담아서 만든 곡 같네요.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역경을 많이 겪어온 그룹이라 아마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글썽이는 팬들도 많을거같아요. 멤버들이 직접 작곡한 곡들은 다 이렇게 눈물샘을 자극하는 곡들이 대부분이에요.

 

유진

 

이제 아이즈원의 활동기간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4월이면 계약 만료가 되는데요. 하지만 아이즈원은 활동기간 동안 엄청난 인기몰이로 높은 성과가 있었고 단단한 팬덤이 있기 때문에 재계약의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됩니다.

아이즈원은 정말 힘든 역경을 팬들과 함께 두번이나 극복했습니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의지와 단단한 팬덤은 이렇게 아이즈원을 무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혜원

 


인기, 단단한 팬덤,위기극복능력 까지 다 갖춘 최고의 걸그룹이란게 검증이 되었기에 아이즈원의 미래는 밝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을 공구로 구입을 하면 택배상자에 permanent 라고 써있습니다. 이것이 팬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죠. 아이즈원 영원하길 바랍니다.

IZ*ONE PERMA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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