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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르세라핌, 그리고 아이즈원 유닛 그룹이 생긴다면

유령고양이 2022. 5. 17.

아이즈원 멤버 김채원과 사쿠라가 드디어 르세라핌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활동하고 있다.


나는 아이즈원이라는 그룹 자체를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최애를 뽑자면 김채원이라고 할 수 있다.


김채원은 노래 , 댄스 , 비주얼 모두 빠질 게 없는 멤버이다. 특히 음색이 너무 예뻐서 팬이 된 사람들이 많다.



아이즈원이라는 그룹은 공식 해체되었지만 , 아직도 위즈원들은 그대로 있는 것 같다. Vlive에서도 아이즈원 채널이 그대로 있고 , 위즈원들도 그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이즈원이 해체되지 않고 전원 그대로 재계약되었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


이미 아이브(안유진 , 장원영) , 르세라핌(김채원, 미야와키 사쿠라)으로 데뷔한 멤버들이 있고, 나머지는 솔로로 데뷔하거나 아직 데뷔를 하지 않았다. 나코와 히토미는 일본으로 돌아가 akb에 복귀했다.


일본에 있는 나코와 히토미가 각자 그룹의 센터로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지만 , 그래도 한국에서 아이즈원일 때의 인기와 위상은 얻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일본의 아이돌은 한국의 아이돌과는 개념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스타로서의 대우도 다르고 , 특히 여자 아이돌의 방송활동이나 예능 활동은 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문화 차이가 나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나코와 히토미도 사쿠라처럼 한국에서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아이즈원 멤버 중 솔로로 데뷔한 멤버들과 아직 데뷔하지 않은 멤버들 , 그리고 일본에 남아있는 멤버들을 모아 다시 그룹으로 데뷔하면 좋겠다.


권은비, 조유리 , 최예나, 이채연, 강혜원 , 김민주, 나코 , 히토미

이렇게 다시 모이면 메인 보컬과 메인 댄서, 렙까지 멤버를 다 갖추고 있고,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고 멤버 수도 딱 적당한데 말이다.

완전체는 아니지만 이렇게 유닛으로라도 데뷔를 해준다면 정말 다시 덕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아이즈원 멤버가 포함된 세 개의 걸그룹이 서로 경쟁하며 월드스타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을 텐데.

한 명의 위즈원으로써 작은 소망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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