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sseum

스마트폰 영상 유튜브 업로드 화질 4k vs 1080p

유령고양이 2022. 10. 31.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영상 편집도 좀 하고 업로드도 해보니, 유튜브가 참 힘들더군요. 좋은 영상으로 꾸준히 업로드를 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거더라고요. 블로그보다도 정말 몇 배는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내 생각과 감성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하면서 하니까 어려워도 재미있습니다.
근데 영상을 다 편집하고서 업로드할 때 고민을 좀 했습니다. 화질을 4k로 할까 1080으로 할까? (프레임은 둘 다 60 프레임입니다.)


4k로 업로드하면 확실히 화질은 좋습니다. 그런데 업로드 속도가 진짜 느려요. 밤에 업로드 시작하면 아침인데도 아직도 안된 경우도 있을 정도예요.
근데 또 1080p으로 하자니 4K로도 찍을 수 있는데 화질이 아쉽고요. 화질은 뛰어날수록 좋은 거니까요.
그래서 둘 다 해봤습니다.

1. 1080p

처음에는 1080p로 찍어서 업로드를 했습니다. 업로드 속도도 빠르고 화질도 뭐 볼만은 합니다.

2. 4k

나중에는 4K로 찍어서 유튜브에 업로드할 때는 최대 화질로 업로드를 했습니다. 와 근데 업로드 시간이 하루 종일 걸립니다.
게다가 60 프레임 이잖아요. 용량이 크니까 영상이 길수록 더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볼 때도 문제에요. 유튜브를 볼 때 4k 화질로 보면 데이터를 많이 쓰다 보니 자꾸 자동으로 화질을 낮춰버립니다.

3. 결론

그래서 고민 끝에 결론을 냈습니다. 화질과 속도를 다 잡는 방법.
영상을 찍을 때는 4k로 찍습니다. 그리고 업로드는 1080p 로 업로드합니다.
이렇게 하면 화질도 많이 안 떨어지고 , 업로드 속도도 빠르더라고요.

이미 이렇게 많이 하실 수도 있는데 , 저는 이번에 유튜브를 해보면서 깨달은 거라서 적어봅니다.
유튜브 해보니 블로그는 편한 거였네요. ㅎㅎ

우리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봅니다. 스마트폰이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 아직 까지는 4K 보다는 1080p가 스마트폰에서는 쾌적합니다. 나중에 기술이 더 발전해서 4k 영상도 720p 돌리는 수준으로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진다면 , 그때는 8k로 찍어서 4k로 업로드 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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