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생활

애드센스 수익 방식 변경. cpm 방식에 적응하기

유령고양이 2024. 2. 6.

cpm 수익체계로 실험을 하는 것 같더니 , 2월부터 고정적으로 cpm 수익으로 바뀐 것 같다. 유럽에서는 2월부터 쿠키정보를 추적하여 광고를 게재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것에 대처하기 위해 애드센스 측에서 광고수익 방식을 바꾼 것이다. 대체적으로 수익은 떨어진 것 같다. 전처럼 맞춤광고 한번 잘 클릭되면 수익이 잘 나오던 것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유튜브처럼 조회수와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수익에 직결된다. 

 


나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수익이 떨어졌지만 , 평균 수익은 유지되고 있다. 예전에는 가끔 고수익이 나오는 날이 있는가 하면 어떤 날은 수익이 정말 안나오는 날이 있었는데 이제는 평균적인 수익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고단가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적은 글로도 큰 수익을 얻었던 고단가 주제나 금융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던 블로그는 글의 수가 많지 않아도 클릭 몇 번에 큰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못할 거라고 생각된다. 

방문자를 많이 끌어들이고  오래 붙잡고 있는 블로그가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유튜브와 같은 것이다. 어떤 주제이든지 방문자들이 재방문을 하게 만들고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게 관건인 것 같다. 

초반에는 더 힘들어질 것이다. 노출당 수익은 어느정도 방문자수가 생겨야  수익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을 쌓으면 쌓을수록 고정적인 수익은 보장된다.  단 방문자를 끌어올 수 있는 글일 때 말이다. 
 

 


노출 시간을 늘리는 방법은 , 내용이 풍부하고 재미있는 글을 써야한다. 또한 좋은 사진과 동영상을 넣는 것도 하나의 방식이다.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면 방문자를 오래 붙잡아 둘 수 있을 것이다. 티스토리는 용량제한이 없기 때문에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수익이 떨어지긴 했지만 cpm 방식에 빨리 적응하면 이것 또한 기회가 될 것 같다. 클릭이 있는 날은 큰 수익이 나고 클릭이 적은 날은 수익이 적고 이런 것 보다 cpm은 방문자가 유지되는 만큼 고정적인 수익이 나오기 때문이다.  방문자 수에 따라 예상 되는 수익의 변동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유튜브처럼 한 가지 주제로 연재하여 구독자를 모아서 재방문자를 늘리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 티스토리의 구독자 시스템을 잘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티스토리의 구독자, 고화질 사진, 동영상, 무제한 용량. 이것을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아직 cpm 수익 방식이 단가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 크게 변화는 없을 것 같다.  광고 배치는 2단락이나 3 단락 정도마다 광고를 하나씩 넣으면 좋을 것 같다. 거부감을 주지 않는 간격으로 광고를 하나씩 넣어주어 읽어 내려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노출을 시키는게 중요하다. 클릭방식이었다면 완전 자동에 맡겨도 되겠지만 cpm은 수시로 광고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이탈률이 높아지니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는 게 좋다.  그래서 자동광고에 '광고 세부 조정' 이 생긴 것일까? ..  자동광고를 쓰던 분은 '광고 세부 조정'을 설정하여 광고 배치를 조정해 보길. 


클릭방식이 좋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데이블을 넣어야 할 것이다. 데이블은 단가가 높지는 않다. 하지만 클릭율은 꽤 높아서 클릭방식을 원한다면 데이블을 한번 넣어보고 맘에 들면 유지하면 될 것 같다.  
 

 

결론은

조회수와 체류시간이 높은 글을 써야한다. 

더 힘들어 졌을 수도 있고 , 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럼 다들 블로그 많이 성장하길 바라고 미국 돈 많이 벌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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