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운동,건강 일기

어깨 운동/어깨에서 뼈 소리날때 어떻게 운동하죠? the sound of bones in shoulder exercises.

유령고양이 2020. 10. 31.

어깨운동으로 사이드레터럴이나 프론트레터럴 필수로 하실겁니다.
그런데 어깨에서 뼈 소리가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분들 의외로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나는데도 계속 운동을 하면 나중에 통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부상이 시작되는건데요. 어깨부상은 잘 낫지를 않습니다. 모든 운동은 팔로 하기때문에 어깨가 아프면 운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죠.
저 또한 왼쪽 어깨에서 이 뼈가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딱 . 딱 . 딱. 혹은 툭 , 툭 . 툭 . 이런 소리가 나다가 나중에는 스거 스걱 하는 씹히는 소리가 나죠. 이러면 좀 심해진겁니다. 그리고 통증도 시작되죠.

그런데 이건 좀처럼 없어지질 않습니다. 뼈의 구조상 그런걸수도 있고 , 언젠가 옛날에 한번 약하게 부상을 입어서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부상이죠.
그렇다고 운동을 안해야 할까요? 남자는 어깨가 넓어야 하는데 말이죠. 여자는 골반 남자는 어깨란 말이 있잖아요.
이처럼 어깨운동은 꼭해야하고 필수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소 사이드레터럴이나 프론트레터럴 하실때 거의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올립니다. 90도로 올리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어깨에서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나는 분들은 45도만 올리세요. 그러면 소리가 안날겁니다. 45도만 올렸는데도 뼈 부딪히는 소리가 나면 그건 정말 심각한거니까 병원을 가셔야합니다.
45도만 올린다고해서 운동이 안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더 운동이 잘됩니다. 사실 90도로 높히 올리면 어깨도 운동이 되지만 승모근이 많이 개입되거든요. 두가지 운동이 되는거죠. 어깨와 승모근.
그런데 우리는 어깨운동으로 사이드레터럴레이즈, 프론트레터럴레이즈를 하는거잖아요. 그러니까 45도만 들어올려도 충분히 어깨운동이 됩니다.
승모근은 따로 승모근만 개입시키는 운동을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45도만 올리면 중량을 더 올릴수도 있습니다.
어깨는 가벼운 무게를 섞어서 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고중량과 저중량을 같이 다루어주면 크고 이쁜 모양의 어깨를 만들수 있습니다.
45도만 올려서 해보세요. 뼈소리도 안나고 부상위험없이 , 오히려 어깨 운동이 더잘되어서 어깨가 더 넓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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