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가장 빨리 몸매를 만드는 세트 - 디센딩 세트

지난 겨울에 운동을 정말 많이 못했다.

근손실도 심했고 복근은 초콜릿 복근이었는데 김치복근이 되었다. 오늘부터 열심히 하면 초콜릿복근은 못될지라도 제육복근 정도는 만들 수 있을거다.

날이 점점 풀리니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진 것이다.
언제 이렇게 따뜻해진 거지? 흑

금방 반팔입고 반바지 입는 날씨가 된다. 4월 말 5월 정도면 슬슬 더워진다 .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그래서 디센딩 세트로 운동을 시작했다.

짧은 시간에 운동효과를 가장 많이 내고 , 유산소 효과 까지 있는 디센딩 세트 운동을 여름이 오기 전까지 매일매일 쉬지 않고 할 것이다.

디센딩은 말 그대로 고중량 -> 중간중량 ->저중량 으로 무게를 낮추면서 하는것이다. 무게를 낮추는 구간에 휴식시간 없이 하는것이 중요하다.

친구가 물어본다 .
운동을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하는거야?

내 대답은 이렇다.
운동을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친구: 그럼 운동을 안하면 자신감이 없다는 거야?

아니, 그것보다 더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는 뜻이야.

친구: 왜 자신감이 생겨? 몸매가 좋아서 ?

몸매에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지만 , 무엇보다 내 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고 , 건강하니까 활력도 생기고 ,
몸매 , 건강 , 활력 이것이 종합적으로 자신감을 올려 주는것 같아.

아프고 뚱뚱하고 배나온 것 보다는 낫잖아.

친구는 운동을 안해도 몸매가 안좋아도 자신감이 있다고 했다. 차라리 맛있는거 자유롭게 먹고 기분 좋게 사는게 좋다고 했다.

음 ... 그래 그럴수도 있지.

나는 운동하고 몸에 좋은거 먹는게 기분좋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고 생각해 .

어깨와 엉덩이를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나는어깨운동과 하체 운동을 가장 좋아하고 재미있다 .

겨울에 운동 많이 못했다면,
3월이 거의다 지났지만 지금부터 디센딩 세트로 한다면 여름에 자신있는 몸을 대충은 만들 수 있으니 빨리 시작하길 바란다. 식단도 꼭 챙기길 .

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