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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원 하던 후지 클라쌔 S (fuji klasse S camera)카메라가 180만원이 되었다

유령고양이 2022. 3. 28.

나는 필름 카메라를 아주 좋아한다. 옛날에는 찍은 사진을 현상해서 선물을 많이했다. 뭔가 내가 직접찍은 사진을 지인들에게 선물 할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인것 같다.
그리고 필름 카메라는 아주 멋지다. 클래식한 디자인도 멋지고 세월이 지날수록 더 기품이 느껴지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좋아진다.
필름 사진은 아련한 느낌이 있다. 디지털은 카메라는 절대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다.
지금은 생산되지 않기에 더욱 희소성이 있고 소중한 필름 카메라를 너무 사랑한다.

후지 클라쌔 S 카메라

⭐️P&S 카메라 후지 클라쌔 S

갖고 싶은 카메라가 많다. 많이 사서 소장하고 싶었지만 가격적인 문제도 있고 미루고 미루다가 몇대 사지 못하고 세월이 흘렀다.
후회가 된다. 많이 좀 사놓을걸 .. 왜냐하면 갖고 싶었던 카메라들이 지금은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인다.
다행히도 가장 갖고 싶었던 카메라중에 '후지 클라쌔 S' 는 소장하고 있다.


다들 알다시피 필름 카메라는 단종된지 오래 되었다. 지금은 토이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생산되지 않는다.
그래서 중고물품 밖에 없는데 , 내가 클라쌔 S를 구매할 당시에도 파는 사람이 없어서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때도 필름 카메라 치고는 꽤 높은 가격이었다. 35만원 .
운좋게 아주 새것같은 클라쌔 S를 박스채로 구매를 할 수 있었다.
후지에서 생산한 클라쌔 S 카메라는 작은 똑딱이 카메라다. 이러한 카메라를 P&S 카메라 라고 한다.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 S는38mm 렌즈 이고 , W는 28mm 광각 렌즈 이다. 구매 당시에는 28mm가 인기가 많았는데 , 시간이 흐르면서 38mm가 더 인기가 많아졌다.

너무 앙증맞은 크기, 아름다운 디자인 , 색감 좋고 쨍한 '후지논 렌즈' 로 훌륭한 결과물을 뽑아낸다. 그래서 아주 인기가 많은 카메라이다.
정말 후회되는건 이 카메라를 한대만 샀다는 것ㅇ다. 몇대 더 사놓을걸 .. 왜냐하면 지금 이 카메라의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후지 클라쌔 S 카메라

⭐️35만원 하던것이 180만원이 되었다.

내가 구매할 당시가 언제더라 .. 한 10년 전인가 ..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 꽤 오래 되었다.
그때는 가격이 35만원 이었는데 , 지금은 무려 5배 이상 올랐다. 현재 중고가격을 보면 150만원 이상이 많고 심지어 200만원이 넘는것도 있다. 다 중고니까 상태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것 같다.
내것은 아주 새것이고 성능도 그대로 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언젠가 누가 팔 생각 없냐며 팔아달라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절대로 팔 생각이 없다. 평생 소장하고 사진을 찍을 것이다.
요즘은 필름사진을 거의 찍지 않고 있지만 언젠가 꺼내서 찍을 날이 오겠지..

지금 필름 카메라가 4대가 있는데 , 더 사고 싶은것이 많지만 다 너무 가격이 올라버려서 엄두가 안난다.
그래도 여유가 생기면 한대씩 수집을 할 생각이다.

인간이 많든 가장 위대한 물건을 뽑으라면 나는 카메라라고 생각한다. 필름 카메라는 이제 과거의 흔적이 담긴 유물이기 때문에 꼭 사진을 찍지 않아도 소장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나는 클래식 카메라를 보는 것만으러도 기분이 좋다. 마치 피규어를 모으는 수집가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

후지 클라쌔 S가 앞으로 얼마나 더 가격이 오를지 궁금하다
10년이 더 지나면 얼마가 되어 있을까?

P&S  필름 카메라 후지 KLASSE S ,클라쎄 에스 / P&S  film Camera Fuji Klasse S

P&S 필름 카메라 후지 KLASSE S ,클라쎄 에스 / P&S film Camera Fuji Klasse S 나의 필름 카메라 중 하나 후지 KLASSE S 이다. 작은 똑딱이 카메라다 .이런류의 카메라를 P&S 카메라라고 합니다. 예쁘고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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