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건강 일기

관절은 지우개다

유령고양이 2022. 10. 24.

김종국 님은 짐종국(jym jong kook)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주 보는 채널은 아닙니다. 이번에 르세라핌이 게스트로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르세라핌의 팬입니다.
김종국 님이 르세라핌에게 관절 건강에 대해 강조를 많이 했어요. 김종국 님은 원래 건강 얘기가 나오면 말이 많아진다고 하시네요. 저랑 비슷하시네.. ㅋ
김종국 님의 명언!!

관절은 지우개다


이 말을 듣자마자 조금 무서웠습니다. 관절이 지우개 처럼 닳아버리다니 … 김종국 님은 관절은 지우개라서 쓰면 쓸수록 닳을 수밖에 없으니 평소에 관리를 하는 사람이 더 오래 건강하게 쓸 수 있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이 말이 관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더군요. 요즘 저도 관절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거든요.
얼마 전에 무릎에 통증을 느끼면서 겁이 난 거죠. 주변에 무릎 아파서 약 먹고 수술하고 그런 분들 많이 봤거든요.

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이 바로 팔꿈치와 무릎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어느 정도 들기 시작하면 반드시 통증이 오기 마련이죠. 직업상 팔을 많이 쓰죠. 키보드 치고 , 요리하고 , 운동하다 무리해서 아프기도 하고요. 근데 사실 저는 그럴 땐 별로 안 아프고 누워서 핸드폰 게임할 때 팔꿈치가 아프더라고요. ㅋㅋ;;
무릎은 나이 들면 누구나 다 아픈 것 같아요. 피할 수 없는 것이죠. 사람은 늘 걸어 다니고 , 관절은 지우개니까요. 지우개.. ㄷㄷ

팔꿈치 , 무릎 통증이 만성이 되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고 해요. 평소에 꼭 관리하는 게 좋겠죠. 관리를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절이 덜 닳고 통증도 덜 느끼게 되는 겁니다.

사람의 수명은 다 비슷합니다. 다만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살다가 가느냐 , 아파서 고통스럽게 살다가 가느냐의 차이입니다. 당연히 안 아프게 사는 게 낫겠죠. 아프면 이렇게 사느니 오히려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까요. 너무 극단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 , 실제로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을 보니 그렇더라고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다른 곳은 몰라도 관절 강화 운동은 평소에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등산을 가거나 운동할 때는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꼭 착용해야 합니다.

'관절은 지우개다' ㄷ ㄷ ;; 관절이 지우개라니... 정말 무섭네요. 으~
다들 이 '관절은 지우개다'라는 말 기억하고 관절 건강 평소에 관리하길 바랍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