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앱을 하느니 블로그를 한다

친구가 리워드 앱 링크를 카톡으로 보냈다. 푼돈이라도 모을 수 있다고 해보라고 하면서 할 거면 추천인에 자기 코드를 넣어달라고 했다. 나는 리워드 앱을 하지 말고 차라리 블로그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내 주위에 사람들은 아무도 블로그를 하지 않는다. 리워드 앱은 많이 하고 있다. 블로그는 정말 하는 사람만 하는 것 같다. 리워드 앱 나도 옛날에 해봤는데 지금은 하지 않는 건,블로그가 있는데 왜 하나.

리워드 앱 해 보면 한달을 해도 커피 한잔 먹을까 말 까다. 그런데 블로그는 , 수익이 짜기로 소문난 애드핏만 해도 한 달이면 비싼 커피 세 잔은 사 먹는다. ☕️☕️☕️  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되는건 아니다.  어느정도 글이 쌓이고 방문자 수가 늘어나야 한다.

간단하게 손가락 까딱해서 할 수 있는건 리워드 앱이겠지만 , 블로그도 글이 많아지면 아무것도 안 해도 리워드 앱보다 더 많은 보상을 준다. 그래서 리워드 앱 하려면 차라리 블로그를 하라고 추천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안 한다. 오히려 블로그를 하는 나를 조금 이상하게 보는 눈치다. 블로그가 뭔 돈이 된다고 그래? 이런 의아함을 가지고 있다.

블로그도 쉽지 않긴 하다. 애드센스의 진입 턱이 높고 , 꾸준히 글을 쓴다는것도 아무나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매일 일기 쓰는 것 자체도 귀찮아서 안 하는데 블로그에 글을 계속 쓴다는 건 쉽지 않다.

그래도 리워드 앱 보다는 블로그가 낫지. 리워드 앱 보상 정도라면 애드센스가 아니어도 애드핏만 달아도 그 정도 이상은 나올 텐데..
리워드 앱 하려는 분들, 티스토리 가입해서 애드핏 달고 그냥 매일 일기 하나씩 쓰길. 그게 리워드 앱 보상보다 더 좋으니까.
근데 좀 슬프네. 돈이 뭔지..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