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데 건물 입구 문앞에 쥐가 딱 있는거에요.
밤이 늦어서 자고있는 건가요? 😳
쥐는 싫지만 좀 불쌍하긴 하네요.
가끔 쥐가 이렇게 건물 앞에 누워 있는데요 . 누가 가져다 놨는지 감은 옵니다.
쥐는 백해무익한 동물이죠. 이렇게 우리동네의 쥐가 한마리 박멸되었습니다.
우리 동 앞에 사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 지금 요 앞에 있어요. 방금 들어오다가 봤는데 이러고 있더군요.
누구 기다리는거 같죠?
맨날 여기서 이러고 있어요.
쥐도 이 녀석이 가져가 놓은게 확실한거 같아요.
우리 동에 캣맘 아줌마가 한분 사시는데요. 쥐 택배는 그 캣맘 아줌마 꺼에요. 이 고양이가 자주 가져다 놓는거 같습니다.
쥐는 캣맘 아줌마꺼니까 제가 건들지는 않고 그대로 놔두고 왔어요. 남의 택배에 손대는건 한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일 이니까요.
누군가 내일아침에 비명을 지를수도 있겠지만 ㅋ
캣맘 아줌마는 자주 선물을 받아서 좋으시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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